2003.08.25 23:47

어쩔 수 없는 성격. .

조회 수 1259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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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성격이 좀 다양한 편인데요.
소심, 다혈질, 상냥, 활발, 과묵, 쿨, 애교(응?)등등.

저도 갈피를 못 잡을 정도로 기분이 이랬다 저랬다 해요.
그리고 저에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친구 두 명이 있습니다.

S양과 J양이라고 할께요.
S양은 성격이 마이너스 적인 면이 많아서 충돌할 일은 거의 없는데,

J양은 저와 비슷한 플러스 적인 면이 많아서 늘 충돌하게 되는 것 같아요.
뭐 여태 이렇다할 싸움(?)은 한 적 없지만. .

메신저 같은데서 얘기 하다 보면 늘 저에게 태클만 거는 J양입니다.
S양한테는 안 그러는데, 유독 저한테만 그러더라구요.

그럴때면 같이 태클 걸어주거나 무시해 버리는데요,
5년동안 잘 지내왔지만, 오늘은,

"야, 너 왜 나한테만 말을 그 따위로 해!" 라고,
하려다 말았습니다. ㅠ_ㅜ

만나면 안 그러는데, 메신저에서만 얘기하다보면
(괜히 혼자만) 점점 기분이 나빠져요.

저도 오늘 기분 되게 안 좋았는데,
J양 사장님한테 혼나고, S양도 기분 이상하다고. .

제 기분 안 좋은 건 몰라 주더라구요.
왠지 좀 섭섭했던. . .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소심함이란. .
이런 생각 하는 제가 나쁜 거죠? ㅠ_ㅜ


그렇지만 J양, 왜 나한테만 자꾸 자꾸 태클이냐구우[!]













  • ?
    쥰노 2003.08.25 23:50
    그 J양이 어떤식으로 말하는진 모르겠지만; 그냥 편하고 친구같으니까 장난치는거 아닐까요?
    저도 전혀 의식못했는데 친한친구한테 '너 왜 오늘따라 자꾸 나한테 태클거냐~'식의 소릴 듣고 놀랬다지요;
  • ?
    Falcon 2003.08.25 23:50
    제 친구중에 K군이 있습니다..
    그녀석도 제가 하는 말에 언제나 태클입니다..
    자기는 못느끼는듯..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
    아리엘 2003.08.25 23:51
    흐음-_-뭔가 성격적으로 안맞을지도;;아니면 메시져에서만 성격이 바뀌는 체질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하루 날 잡아서(평소 생활에 영향 가지 않도록)술마시면서(퍽!) 이야기를...;;
    아,암튼 그동안 기분나빴던 점 같은거 이야기 다-하고나면 속 시원해요
    의외로 그러고 나면 급속히 친해지는 아이들이 있죠..;;
  • ?
    이카루스 2003.08.25 23:52
    으흠-_-;저는 같이 겁니다.태클을;ㅁ;;;그러다가 나중에는 둘이서 싸우다가 풀어지드라구요;ㅁ;;(근데 먼저 말거는건 항상 내쪽-_-;;에이-;ㅁ;)
  • ?
    B.Soul 2003.08.25 23:56
    흠... 그래도 계속 그렇게 지낼 순 없지 않을가요... 뭔가 계기가 필요한듯? 언제 한번 서로 속맘을 털어놓시고 진솔하게 이야기하신다면 더 사이가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 ?
    와가마마★ 2003.08.26 00:33
    전 저도 같이 태클 엄청 걸어버리는[쿨럭]
    음, 너무 기분 나쁘시면 살짝; 돌려가면서; 얘기해보세요^^;;
  • ?
    룡권이 2003.08.26 00:46
    저도 같이 태클걸어서 항상 이깁니다만...^^ 대화로 풀어보세요~
  • ?
    ⓥⓘⓒⓚⓨ 2003.08.26 03:51
    솔직히 말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언제까지나 그렇게 지낼순 없잖아요. ^^;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_ _)
  • ?
    아지라상 2003.08.26 08:34
    전 테클걸어서 항상 집니다=_=ㅎㅎ..
    그X는 친구라고 여기고 싶지도 않은 사람이 하나있는데 요새
    친한척=_=ㅎㅎㅎ...
  • ?
    九 天 2003.08.26 10:17
    저는 먼져 태클 거는쪽인듯 합니다.. ^^a
  • ?
    안녕:-) 2003.08.26 13:54
    전 그냥 살짜기[?] 무시
  • ?
    春の雪 2003.08.26 23:48
    저는 워낙에 둔해서 그런걸 잘 못 느껴서.. 이야기가 끝나고 혼자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뭔가 손해본 듯한 느낌이 강하게 남더군요.. 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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