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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카루스입니다.(언제나 바뀌지 않는 멘트-_-)

오늘 개학식하고-정규수업하고-

(너무더워죽는줄 알았다구요ㅠ_ㅠ)


이래저래 치여서 힘든 몸을 이끌고;ㅁ;(개학휴유증-_-)

집에가는데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이상한 털모자-_-가 떨어져 있는거예요;ㅁ;;

그래서 누가 이런걸 흘렸을까;ㅁ;;

토끼털모자가 왠 여름에-_-? 이런생각을 하면서

가까이 다가갔는데;;ㅁ;

쿠오오-;ㅁ;;고양이 시체였어요-_-;

자세히 보니 형체도 알아볼수없이 으스러졌드라구요

(근데 꼬리만 모양이 남아있어서 알아봤어요-길쭉한게-_-)

옆에 창자랑 다 튀어나오고;ㅁ;피 범벅이 됬는데

피는 말라붙어서 색이 어두웠구요;ㅁ;;

..으윽-_-

힘들어죽겠는데 그런걸 보니;ㅁ;;

고양이가 차에 치어죽은걸 보는건 처음이였어요;ㅁ;

좋은경험이였어요-_-;

아-그러면 남은시간도 모두함께




봉-이이인 해제에!;;ㅁ;;;[갑자기 왜!;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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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3.08.25 23:30
    아, 중3때 친구네 집 앞에 눈뜨고 얼어죽은 고양이랑 저희 집 앞에 목 짤려 죽은 검은 고양이를 본적있죠;;
    그땐 인형인가-싶었는데 썩어가는걸 보고 시체구나-싶었던...
    개가 차에 치여 피투성이가 되서 뒹굴거리는거 본적도 있어요.
    그럴때마다 참 안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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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쥰노 2003.08.25 23:31
    털모자-_-;;;;;;;프핫핫ㅜ.ㅜ(..잠시 배잡고 뒹굼)
    아 귀여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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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2003.08.25 23:34
    저도 몇번 봤었어요, 머리가 완전히 돌아가서 눌려버린..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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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aru 2003.08.25 23:43
    음음음 그게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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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aru 2003.08.25 23:43
    마사루 커밍아웃버전...난 유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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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나우 2003.08.25 23:44
    전 밤에 한번보고 차타고 앞에서 한번 봤습니다(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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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민 2003.08.25 23:45
    아.. 저런.. 그런거 보면 정말 기분 나빠요..
    저도 몇달전에 학교가다가 뭔가 주황색 길쭉한게 떨어져있어서 뭐지? 하며 가봤더니
    머리만 터져서 허연뇌수가 흘러내리고있는 고양이 시체...
    다음날 누군가가 치웠더라구요;
    으..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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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2003.08.25 23:54
    비둘기 눌린 거 본 게 다인. . .
    아무튼 그런 거. . 정말 기분 나빠요.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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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츄츄 2003.08.25 23:54
    저도 학교가다가 그런거많이봐요,;
    아,,정말, 징그럽고,,
    새나 쥐죽은것도 많이본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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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gWol 2003.08.26 00:02
    그거 친 사람이 좀 치웠으면 좋겠지만; 막상 내가 쳤다고 생각하면 못 치울 것 같은,,,,,,,,,

    음 고양이는 영물이라 함부로 건드리면 안돼요//(노인네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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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Soul 2003.08.26 00:02
    에... 일단 죽은 그 고양이에게 명복을-_-)... 저는 길가다가 동물 시체를 보면 기도를 해준다죠... 뭐 특별히 기독교신자는 아니고 그냥... 이왕 죽은거 천국가고[기독교] 부디 내세에서는 궁시렁궁시렁[불교]... 여튼 이런식으로 진지하게 진심으로 빌어준답니다... 그래야지 억울하게 떠나야만 하는 영혼에 그나마 좀 위안이 될 수 있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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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룡권이 2003.08.26 00:48
    저는..강아지도 봤고..참새도 봤었고...고양이도 봣었고......생각만 하면
    진짜 우웁!! 이에요...ㅠㅜ 이런건 빨리 잊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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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8.26 03:56
    고양이 치어죽은거 많이 봤지만 볼때마다 끔직하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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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九 天 2003.08.26 10:14
    저도한번... 그리 심한것은 아니였고 새벽에 눈이 튀어나와있는 고양이 를 길에서 봤다는..
    나름대로 바쁘고.. 솔직히 꺼리는 마음도 있어서.. 묻어주고 싶기는 했지만.. 차에 안 치이도록.. 길 옆쪽으로 치워놨었지요. 왠지 인간으로서 미안하다는...
  • ?
    싱고링고 2003.08.26 10:17
    제가 본 고양이시체들의 공통점이 머리가 없어요 ;ㅅ;
    이상하져;; 제 친구들도 머리달려있는 고양이시체를 본적이 없대요;;
    악 우엑 ㅡㅁㅡ;;
    불쌍해,,,,,,,,,,,,,,,,,,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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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 2003.08.26 13:50
    그런거 엄청 많이 봤죠.. 아침에 특히 자주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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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i 2003.08.26 14:30
    아아아.... ㅠ_ㅠ
    저는 어렸을때 집에서 기르던 잡종견 (이름 삐삐.;;;)이 자전거 타고 시장 가시는 어머니를 마중보내려
    찾길 부근으로 가다가 차에 치여서 죽는걸 직접 목격했었어요 ㅠ_ㅠ
    얼릉 전봇대 옆으로 옮겨서 상태를 보긴 했지만 이미 늦어서... 숨을 헐떡거리면서 죽어가는 걸 지켜볼수 밖에 없었죠 ㅠ_ㅠ
    아아아... 갑자기 눈물이...ㅠ_ㅠ
    몇일간 펑펑 울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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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karu* 2003.08.26 15:50
    아...저도 친구집 가다가 고양이 시체봤어요-_-;;
    혼자서 "음마야" 하고 소리지르니까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 저만 쳐다보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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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春の雪 2003.08.26 23:46
    저는 개학식날 학교 가니까.. 싸늘하게 쥐의 시체가.. 불쌍한 저희 학교의 쥐.... 벌써 몇 마리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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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8.27 20:23
    나는 운전하다가 고양이 쳐버린 적 있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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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ith 2003.08.27 21:01
    후후; 저희는 비둘기 시체부터 쥐 시체부터 다 봐요(...)
    이젠 무덤덤함;
  • ?
    사츠 2003.08.28 16:23
    저도..엄청 많이 본 듯..고양이, 개, 쥐, 비둘기..등등...
    고양이 눈에서 구더기 기어나오는 거 본게 가장 충격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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