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25 21:55

염색...

조회 수 1395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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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러 방에서 나오는데 동생이 부르더군요...[Girl인가... 그런가... 정말..?]

노오란 머리를 개학을 맞이해서 염색하겠다라며-_-)... 절 부려먹을 심보로

뒷머리를 맡기더군요... 허허-_-)...

어쩔수 없이 쨉혀서 하는데... 팔은 팔대로 아프고 딱딱한 자세로 염색약을 바르다보니

등도 아프고... 염색약은 이곳저곳 묻고... 그래놓곤 알바비 내놓으라니까

자기 기념일날에 돈 안줘도 된다고... 흐흠... [언젠 내가 준댔냐! 버럭!]

씻느라고... 고생 무지하게 했네요... 왜 글케 안지워지는지...; 결국 다 지우는ㄷ ㅔ실패-_ ㅜ 흑...

제 머리도 아직 정리가 안됐는데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피같은 방과후 놀자시간을...

이런식으로 보내게 되다니... 흑... 슬프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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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ぬいぐるみ 2003.08.25 22:01
    님정말 착하시군요..저라면 어림도 없이 못들은척 하고...잠을 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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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3.08.25 22:33
    저 같으면 [안 어울려 -_-] 아니면 돈부터 받던지 아니면 [꺼져 즐 -_-]이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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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karu* 2003.08.25 22:40
    음, "난 조건없는 의뢰따윈 안해 꺼져 즐"(다이스키님의 꺼져 즐과 창세기전 파트2의 리엔?카를로스?대사를을 인용한-_-;)
    라고...앞으로는!!(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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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쥰노 2003.08.25 22:51
    복수-_-로 염색약을 얼굴에 은근슬쩍 문대버리지(-_-)그러셨어요;;;읏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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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민 2003.08.25 23:36
    비닐 장갑을 끼고하시지;;
    아무튼 버닝님은 동생에게 참 좋은 오빠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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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九 天 2003.08.26 09:55
    흐음... 예전에 동생 염색해달래서 거절했더니.. 계속 방문을 두들기고.. 잠그니까 창문으로 들어오는둥 귀찮게 해서 그냉 오천원받고 해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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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i 2003.08.26 14:05
    염색약 묻으면 잘 안지워 지는데....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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