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by B.Soul posted Aug 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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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러 방에서 나오는데 동생이 부르더군요...[Girl인가... 그런가... 정말..?]

노오란 머리를 개학을 맞이해서 염색하겠다라며-_-)... 절 부려먹을 심보로

뒷머리를 맡기더군요... 허허-_-)...

어쩔수 없이 쨉혀서 하는데... 팔은 팔대로 아프고 딱딱한 자세로 염색약을 바르다보니

등도 아프고... 염색약은 이곳저곳 묻고... 그래놓곤 알바비 내놓으라니까

자기 기념일날에 돈 안줘도 된다고... 흐흠... [언젠 내가 준댔냐! 버럭!]

씻느라고... 고생 무지하게 했네요... 왜 글케 안지워지는지...; 결국 다 지우는ㄷ ㅔ실패-_ ㅜ 흑...

제 머리도 아직 정리가 안됐는데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피같은 방과후 놀자시간을...

이런식으로 보내게 되다니... 흑... 슬프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