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얘기?

by 정지민 posted Aug 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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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페이지부터 코멘트를 달다가 학교얘기를 봤어요.

그래서 저도 우리학교 얘기를 하려구요..

참 된장맞을 학교입니다.

우리학교위치는 산꼭대기. 그래서 올라가려면 엄청난 체력을 소비하죠.

1년 넘게 올라다닌덕분에 엄청난 체력을 얻게 됬지만..

중학교도 옆에 붙어있는데 그 중학교 다닌애들은 4년이군요..무시무시...

그리고 학교 이사장이라는 사람.

참 교활한 사람입니다.

우리학교와 같은 재단으로 있는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그 학교는 남녀공학에다가 교복도 재량 한복. 학교시설도 쩡이라지요.

우리학교는 어두운분위기의 교복에다가 주위엔 남자뿐.[산으로 둘러싸여 여자도 볼수 없어요..]

우리학교에서 돈받아서 그 학교에 갖다 붇지요... 이런 된장.

게다가 교장이라는 사람은[얼마전 퇴임했지만..]

뭔가를 굉장히 요구하죠.

퇴임식때 학교애들에게 무엇을 시킨줄 아십니까?

마지막에 전교생이 머리위로 하트표를 그렸답니다...[그떄 학교안가길 다행입니다.]

우리학교 너무 싫어요.. 완전 교도소 분위기.. 급식도 정말 뭐같고..


쳇...쳇...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