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모닝구 노래를 부르면

by ぬいぐるみ posted Aug 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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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많지 않은 수로 4~5명정도)

노래방을 가게 되면 으레 한사람씩 솔로로 부르게 되는데(저랑 친구들의 경우는)

애들이 팝송도 부르고 하길래

모닝구 무스메 쟈피스를 용감하게 꾹꾹 누르고 불렀는데

혼자서 부르니까 대빵 웃기더라고요~ㅡ.ㅡ;;

뭔가 주고 받는 형식인데...혼자서 호~~라 유코오제 소은나 민나~

다 하니까 애들이 넘어갔었죠..

그리고 아무로 나미에 노래를 부르자면 삑사리가 나고..ㅜ.ㅜ

아유미 노래는 죽도록 많이 들었는데 박자가 늘 안맞아요..

ㅡ.ㅡ;;


학교에 간지 이틀째..애들은 비몽사몽 잠만 잔답니다.

그리고 여고생들이 꽉 끼는 교복을 입는 걸 중학생일때에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야 이해가 되는군요..

찌는살을 어찌할 수가 없어서 교복이 그리 될 수 밖에 없는 것을..ㅜ.ㅜ

저도 살 때는 넉넉했지만 지금은 터질 듯..

많은 애들이 급식 후엔 단추를 2~3개 풀고 있죠..

5교시 시작되도 계속~~학교에서 벗어나기 전까지..

더군다나 고등학생 교복은 중학생에 비해서 타이트 하게 나오는 편인데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서 안보이는 곳의 살이 찌니

웬만해서 헐렁한 교복 입은애는 없답니다..

터질 듯 한 애가 반 이상..ㅡ.ㅡ;;

설마 저희 학교만 그런건 아니겠죠..(라고 믿고싶은..)

이번 방학엔 다이어트를 하려 했으나 오히려 살이 쪄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