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에 전화한 후......

by hawaianlove posted Aug 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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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10일정도만 있으면

가을인데

다시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는 8월 말이군요

ㅎㅎ

언제 시원해질지...

겨울엔 여름을 바라게 되고

여름엔 겨울을 바라게 되고

참 사람이라는 것이 변덕쟁이인가봅니다

(서정적으로 되어본다...11월에 볼 작문 시험 연습 ㅎㅎㅎ)

자....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오늘 오후...

안경점의 전화번호를 알아내기 위하여

114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안내원이 전화를 받자 할 말이 없어지더군요

그래도 침묵을 지키면 좀 이상해서

제가 한 말...

"아 거기 114 맞죠?-_-"

그러더니

안내원이

"네~맞습니다"

그 말을 듣고나니

민망해지더군요

그럴 땐 뭐라고 해야할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