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일을 무지하게 못하거든요;;
근데 그런 제가 보조를 한다니 정말 웃겨요;;;
지 앞가림도 못하면서..;;;
아휴휴~ 정말 의사랑도 손발이 안맞고;; 실은 제가 버벅대느라;;
아..정말 이제 몇개월이나 지났는데도 왜이런담...ㅠ_ㅠ
흑흑...
보람은 그래도 가끔느끼지만 한숨쉬는날이 더많다는;;
정말 태어나서 19년동안은 진짜 편하게 살았던게 후회되네요..
그러니까 사회 나와서 이고생이지;;
이태껏 편하게 살았으니 이제 고생하라고 하는걸까?
첨엔 의사랑 같이 일하는 아줌마 욕하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다 제가 일을 못해서 그런건데 누굴 탓하리;;
그치만 의사한테 혼나고 아줌마한테까지도 혼나면 진짜로..머리뚜껑열렸다 닫힘;;
아~ 글타고 마땅히 할일도 없고..대학을 가도 뾰족한수도 없고..
남들은 적성에 안맞으면 때려치우고 딴거 하라는데;;
음... 멀해도 난 못할꺼 같고;;;
그래도 맡은바 일은 해야겠죠?
음..;;;
어떻게 해야 베테랑이 될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열심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