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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 동경에 좀 다녀오려고..

물론 엄마가 좀 찬조 해주신댔지만 제가 돈 벌어서 가고 싶었는데=ㅁ=



그래서 구한게 식당이었어요.

시간당 겨우 2300원=ㅂ= 하루 8시간 일하는데죠.

토요일 저녁때 갑자기 연락와서 일할수 있어요? 하길래 얼릉 네 해버리고

일요일부터 출근했는데=ㅂ= 일 못한다고 오늘 그냥 집에 가라네요.

헐.. 물론 저한테도 문제는 있겠지만서도.

나에 대해서 뭐라고 얘기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방아줌마 말만 듣고 자른다는 사장도 웃기네요.

제 입장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도 안하고.. 어제 그제 아파서 힘들었는데.

어제 버엉 했던것도 주방아줌마가 아침부터 너 그래서 일 할수 있겠냐고 호통쳐서 그런건데.

그런것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상처받아서 의기소침해버린 저도 문제있는거죠?



나는 떳떳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더러운 기분은 어찌할수 없군요.

정말 한없이 상처받아서 다시 슬럼프의 나락으로 떨어질거 같군요 ;



아아 상쾌한 아침부터 기분만 더러워요 ;ㅁ;

저 일이 깨끗이 해결되지 않으면 절대로 회복되지 못하겠죠.



우어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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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A 2003.08.19 11:17
    심하다;ㅁ;너무한거 아닌가요?그 주방아주머니?그 아줌마도 첨 부터 일 잘한건 아닐텐데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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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즈의도로시 2003.08.19 11:29
    힘내세요!! ^-^ 곧 좋은 일 생길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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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lyhope 2003.08.19 11:29
    오히려 잘됐네요.. 식당일이 얼마나 힘든데.. 2300원이면...-_-
    다음부터라도 알바는 식당이나 패스트푸드점은 구하지마세요..
    시급은 엄청 짜면서 일은 정말 힘들어요=ㅅ=;;
  • ?
    이름공개안함 2003.08.19 11:39
    헉 내친구 얼굴 삭아서
    큰 갈비집 고기 썰고 서빙하는일
    월급으로 [하루 10시간이랬나!?] 93 받았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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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ぬいぐるみ 2003.08.19 11:39
    더 좋은 아르바이트가 있다는 하늘의 뜻(?)일 꺼에요~~힘내세요!!!
  • ?
    이카루스 2003.08.19 11:55
    맞어요! 힘내세요! 누구는 다 첨부터 잘하는줄 아나;ㅁ;그 아줌마는 정말;;;.더 좋은일 있을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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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野 智。 2003.08.19 12:09
    원래 아줌마 있는데는 웬만해서 가면 안될것 같아요-_-
    제친구도 파리바게뜨에서 일했는데...아줌마가 맨날 잔소리하고..
    그래서 짤렸다드라고요...-ㅁ-;;;
    힘내시고요!!!+_+!!더좋은 일자리가 있을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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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메* 2003.08.19 12:09
    힘내세요~!!!!!! 힘내세요~!
  • ?
    룡권이 2003.08.19 12:32
    아르바이트 잘 골라서 하시면 좋은거 많아요~ 음식점.서빙 이런것은 너무 쉽게 구할수가
    있어서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그냥 잘라버리죠..제가 하는 일은 사람이 잘 하지 않는
    일이라..시급도 많이 주고..늦게 가도 뭐라고 못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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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_ㅇ/ 2003.08.19 13:18
    힘내세요 +_+/ 그런 가게따위 잘될리가 없어요 ㅡ.,ㅡ
  • ?
    란짱 2003.08.19 15:30
    음.. 그러고 보니 저도 아픈 기억이 떠오르는구요..
    몇년전에 대학교때 식당에서 알바를 시작했는데 일주일만에 짤렸다죠
    구조조정(??)이라나.. ㅡㅡ;;
    알고보니 아줌마들 쓰는데 문제가 많아서 학생알바를 썼는데 아줌마들이랑 문제 해결되고 나니까
    가차없이 학생알바를 짜른것이었드랬죠.. 내 참 어이가 없어서..
  • ?
    ♡花♡ 2003.08.19 16:33
    >_< 힘내세요~ 더좋은 아르바이트 있을꺼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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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i 2003.08.19 17:13
    식당일 정말 힘들어요, 알바도 가려서 하세요...=_=;;;;
    저도 예전에 할라고 했었는데 주인아저씨도 싸X지 없고 급료 문제도 명확히 다루지 않아서
    그냥 나와 버렸죠.
    공장알바가 와따입니다 -_-!
  • ?
    hyunJiN 2003.08.19 18:09
    원래 식당에 주방장들 입김이 쌔죠.. 사장보단 주방장들한테 이쁨받아야 편해요..
    특히 아줌마들 참 무서워요. 그 막강한 파워 ㅡ_ㅡ;;;;;
    자기 자식 뻘인데 좀 이뻐해주면 안 되는지...
  • ?
    김창환 2003.08.20 18:16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다고..-_-;;;
    다른 곳 찾아보세요..그게 훨씬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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