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내 돈...

어제 사촌형이 집에왔습니다.

함께 피씨방도가고 재미있게 놀다가 형이 저에게 만원을 주면서

공씨디 20장사서 10장은 내 음악씨디로 좀 구워주고 나머지는 다 니가해라...

라고 했어요.

저는 좋아라하면서 그 돈을 챙겼죠.

아침에 학교 가기전에 호주머니에 넣고 학교에 갔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돈을 확인하려고 호주머니에 손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먼지밖에 없었어요.. ㅡㅜ

어딘가 떨어뜨렸던것 같아요...

흑... 결국 내돈으로 공씨디 사야한다는 것인데...

크헉.... 눈물만 주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