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꼬릿말로 무서운 얘기 올려주세요
이건, 선생님한테 들은 얘기인데
한때 유명한 얘기라고 하더라구요;
일명, 하얀바람 !
어떤 고등학생 A (그냥이렇게해둡시다)가 밤에 공부를하고 있는데,
당시에 라디오에서 소방차의 "하얀바람"이라는 노래가 나오고 있었더래요,
그런데 중간에 노래가 '분다분다 하얀바람이, 이제 가면 언제오나'
이렇게-_- 노래중간에 그 곡;이 나와서, 피곤해서 이상한게 들리나 하고
무섭기도해서, 코드를 빼버렸데요, 그런데 이상하긴해도 사람의 궁금증이라는게
무섭잖아요-_- 너무 궁금해서 다시 라디오를 켜봤더니 또
'분다분다 하얀바람이 이제가면 언제오나' 이러더래요, 생각해보니까
코드는 빼져있는 상태에서 노래가 나온거여서 너무 무서워서 그대로
이불을 완전히 덮고 자고, 다음날 어제 일이 너무 무서워서 부모님한테 이야길 하려고
방에 들어갔더니, 부모님은 돌아가셨답니다.
선풍기를 튼 상태로 문을 모두 닫고 자면 죽는다고들 하지요?
그래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어젯밤 A의 일과 연관시켜보세요.
여러분도 간단한거라도 얘기해주세요ㅠ
(아무도 안하면 정말로 삐침)
저는-_-이거 제 친구 꿈얘긴데요..이거 얘기 떠돌기도 하는데 친구는 꿈을 꿨더라구요-_-
친구랑 제가 공부를 하고있다가 제가 나가더래요.(내가 공부를-0-)
그래서 제 친구 혼자 공부하고 있는데 어떤까만옷을 입은남자가 들어와서 아까 걔 이름뭐니?
하더래요.근데 너무 무섭게 생겨서 그냥 모르는애라고 그랬대요.그러니까 그냥 가더래요.
그런데 쫌있으니까 하얀옷을 입은남자가 들어와서 아까 걔 이름뭐니?
이러더래요. 그런데 이 사람은 왠지 좋아보여서 내 이름을 말했대요.
그런데 그사람이 알았어 하면서 나갈때 바람이 불어서 그 사람 옷이 좀 펄럭거렸는데요
안에 까만옷이 있더래요....
재미없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