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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꼬릿말로 무서운 얘기 올려주세요



이건, 선생님한테 들은 얘기인데
한때 유명한 얘기라고 하더라구요;
일명, 하얀바람 !


어떤 고등학생 A (그냥이렇게해둡시다)가 밤에 공부를하고 있는데,
당시에 라디오에서 소방차의 "하얀바람"이라는 노래가 나오고 있었더래요,
그런데 중간에 노래가 '분다분다 하얀바람이, 이제 가면 언제오나'
이렇게-_- 노래중간에 그 곡;이 나와서, 피곤해서 이상한게 들리나 하고
무섭기도해서, 코드를 빼버렸데요, 그런데 이상하긴해도 사람의 궁금증이라는게
무섭잖아요-_- 너무 궁금해서 다시 라디오를 켜봤더니 또
'분다분다 하얀바람이 이제가면 언제오나' 이러더래요, 생각해보니까
코드는 빼져있는 상태에서 노래가 나온거여서 너무 무서워서 그대로
이불을 완전히 덮고 자고, 다음날 어제 일이 너무 무서워서 부모님한테 이야길 하려고
방에 들어갔더니, 부모님은 돌아가셨답니다.

선풍기를 튼 상태로 문을 모두 닫고 자면 죽는다고들 하지요?
그래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어젯밤 A의 일과 연관시켜보세요.










여러분도 간단한거라도 얘기해주세요ㅠ
(아무도 안하면 정말로 삐침)
  • ?
    아지라상 2003.08.18 13:57
    무서워요.....무서워요....
    저는-_-이거 제 친구 꿈얘긴데요..이거 얘기 떠돌기도 하는데 친구는 꿈을 꿨더라구요-_-
    친구랑 제가 공부를 하고있다가 제가 나가더래요.(내가 공부를-0-)
    그래서 제 친구 혼자 공부하고 있는데 어떤까만옷을 입은남자가 들어와서 아까 걔 이름뭐니?
    하더래요.근데 너무 무섭게 생겨서 그냥 모르는애라고 그랬대요.그러니까 그냥 가더래요.
    그런데 쫌있으니까 하얀옷을 입은남자가 들어와서 아까 걔 이름뭐니?
    이러더래요. 그런데 이 사람은 왠지 좋아보여서 내 이름을 말했대요.
    그런데 그사람이 알았어 하면서 나갈때 바람이 불어서 그 사람 옷이 좀 펄럭거렸는데요
    안에 까만옷이 있더래요....



    재미없죠-_-;?
  • ?
    ラプリユズ 2003.08.18 14:29
    밤새 선풍기 틀면 엄마한테 맞아 죽는다고 하던데 쩝ㆀㆀ
  • ?
    이름공개안함 2003.08.18 14:32
    컥 아니 그런..
    근데 진짜 낮에 읽으면 아무렇지 않은것같아도
    밤에 생각하면 오싹~한..
    저는 무서운 얘기라.... 으흠..
    그 뭐시당까
    산에서 길을 잃어버려서 외딴집에 들어갔는데
    그집에서 잘려고하는데 여자 초상화가 걸려있었어요
    오싹하고 무서워서 그냥 무시하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잤습니다
    ... 다음날, 일어나서 보니 초상화는없고 창문만 죽 - 잇었습니다.
  • ?
    miki 2003.08.18 15:00
    전 그래서 선풍기 틀어놓고 꼭 창문 열어놓고 자요.
    비오는 날도 쪼금이라도 꼭 열고 잔다는 +_+
  • ?
    장영실 2003.08.18 15:03
    아, 피카님이 한 얘기를 보완하면.
    어느 나그네가 길을가다 산속에서 밤이 됬는데 어느 탑 같은 건물이 보여서 갔는데
    그곳에 들어가니 천장은 아주 높은데 그 높은 천장까지 초상화들이 빼곡히 있었어요
    어떻게 저곳까지 달앗을까 할 정도로, 그리고 잠을자고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초상화는 없고 창으로 되어있는 곳 이엇어요...;
  • ?
    오즈의도로시 2003.08.18 16:24
    아키라님거 굉장히 무섭네요-_ㅠ ;; 으으~
  • ?
    ゆう 2003.08.18 18:02
    하얀바람이야기무섭네요.. 갑자기 소름이.. 싸아아악... -_-;;;
    아..저는 겪을때는 무서운데, 말하면 별로 안 무섭더라구요..;; 고1때에 제가 늘 5시정도에 일어났는데, 그날은 엄마가 깨우는데 막 다정하게 "xx야 일어나야지.. 학교 늦겠다.. "라고 해서 그 목소리에 벌떡 [원래 벌떡벌떡 잘 일어남;;] 일어났는데, 뭔가 이상한거예요. 왜냐면 우리 엄마는 절 깨울때 그렇게 다정하게 깨운적이 절대 없었고, 평소에는 거의 비속어를 섞어가면서 깨우시기때문에..;;; 그래서 막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엄마방문을 열어봤더니만...엄마가 안계시더군요.. =_=;;; 가만 생각해보니까.. 엄마 그전날밤에 외박하셨더랬지요... -_- 막 무서운 이야기에서 보면은 그러면 날 부른 저 목소리는 누구? 막 이런대목 있잖아요.. 그게 막 생각나더군요. 날 깨운 목소리는 누구였을까요.. ;; 그런데 뭐 가만 생각해보면 환청이라던가 꿈의 연속일지도 모르는... [이..이봐;;]
  • ?
    서희정 2003.08.18 19:09
    아...;;아키라님 이야기 제 친구가 해줬어요..;;
  • ?
    김창환 2003.08.19 11:58
    무서운 얘기보면 귀신 나올거 같아요-_-;
  • ?
    2003.08.19 12:02
    모두 거울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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