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으윽, 2주간의 길지만 짧은 캠프생활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거기서 좋은 애들도 많이 만났구요.. 되게 좋았어요.^^
외국인 선생님들도 많이 봤구. 오면서 애들 다 울고..
지금도 눈이 빨게서 막 부었어요.^^
내일 친구가 외국가기때문에 오늘 밤에 놀기로했는데,
오늘 저녁을 아빠가 외식하자고 하시는거예요. 2주만에 봤다고...
그래서 뭐먹을까 생각중이예요.
친구랑 제대로 놀 수는 있을까- 걱정-_-도 되고;;
저희집이 가족이 되게 많아요.
엄마아빠, 첫째언니 둘째언니 저 여동생 남동생 이렇게 7명인데요^^;
친구들은 사람이 많으니까 하나 없어지면 별로 티 안날거라구 하는데
저희집은 오히려 안그래요.. 한명 없음 텅텅 빈것같구.... ^^
첫날부터 엄마아빠 보고싶어서 편지쓰면서 울었구,
집에서도 편지받아보면서 둘째언니두 울구 그랬대요...^^
앞으로 가족들에게 잘해드려야겠어요.
좋은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