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16 14:48

느긋한 토욜오후...

조회 수 1363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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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시에 일어나 버렸지요...ㅎㅎ;
어제 발표회 끈나고 뒤풀이가서 고기먹고 술 마시고...
사랑니를 뽑은 다음 날 술이라니...
생각하면서도, 산사춘을 사랑하는지라 어떻게 안 되네요.
치과에서 아이스 팩도 주고...약도 잽싸게 먹어서 그런지
담날, 전혀 붓지 않았어요+_+

물론 제가 사랑니 때문에, 염증이 생겨서
(염증이 있으면 마취가 잘 안 된답니다;;;)
마취 주사를 3번이나 맞은 게 좀 그렇긴 했는데...
(주사가 상당히 아팠음. 의사가 좀 못 놓는 것 같은...)
살을 조금 찢었었고, 이빨도 삐뚤게 난 것 치곤
5분만에 간단히 뽑았죠. 그러나 그 동안 내내 긴장;

발표회에선 사람들한테 이번에 만드는 게임들의
일러스트가 들어간 쇼핑백 같은 거 나눠주고
상품 교환하는 일 했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우르르 몰려서
거의 정신 없는 하루였어요;
그래도, 제가 밤새 만들던 이벤트 영상도 조금이나마 실리고,
그걸 큰 화면으로 보는 게 왠지 뿌듯했던 하루...;
(중간에 하던 일 내팽개치고, 보러 갔더라는...)
예전엔 발표회 때, 전 별로 안 바쁜 인간이었기 때문에...
이번처럼 밤새고 하면서 발표회 맞는 기분은 또 색다르더라구요.

그래서 하여간 오널은 늦게 일어나버렸군여...
뭔가 멍~한 정신...이지만...;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_^/
  • ?
    ☆大野 智。 2003.08.16 16:48
    앗,,=_=사랑니...쉽게 뽑으셨군요..저는 지금 사랑니가 나고 잇는상태..;;
    너무 아프답니다ㅠ_ㅜ약먹으면 쫌나았다가 다시아픈...ㅡ.ㅜ
    근데 사랑니 뽑을때 살도 쪼금 찢나요?-_-;;맙,소,사.....
  • ?
    츠가이류 2003.08.16 17:00
    오오오.사랑니라니.-ㅅ- 저는.아직 날생각도 않하는것같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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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3.08.16 17:39
    사랑니 아직 안 났는데 -_-;;휴...나면 죽음이겠네여
  • ?
    정지민 2003.08.16 21:13
    저는 났긴났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죠;;
    뽑을깨 무서울것 같아요... 마노님도 좋은 주말 되세요^^
  • ?
    mano 2003.08.16 21:21
    살을 찢는 건 이빨이 덜 나왔을 경우에 뽑기 쉬우라고 그렇게 하죠. 2번의 아래쪽 사랑니를 뽑은 경험의 결과...아무리 사랑니가 아프더라도 최소한 웬만큼 보일 정도로 나오기 전에 가면, 살을 더 많이 찢고, 엄청 붓는 것 같아요. 일단 아프더라도 3분의 1정도 나올 때까진 참아야 5분만에 뽑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뽑으면 다음 날, 잘 붓지도 않고 좋은 듯;
  • ?
    朝河 ゆり 2003.08.17 00:38
    사랑니가 아주 조금씩 천천히 나기도 하나요? 아무래도 사랑니가 나는 것 같은데 잇몸에서 하얗게 살짝 비쳐보이는 정도로 더 진행은 안되고 있는듯하네요;
  • ?
    김창환 2003.08.19 10:04
    이야..이제 좀 한가해지겠구나?
    글을 보니 잘한거 같네..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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