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군요.

by 디페카 posted Aug 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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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글을 남기는 것도 참 오랜만입니다. ^^

신멤버의 적응 불가는 여전하지만. -_-;

요새는 집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곧 돌아올 새학기의 압박과 기대감에. 기분이 좋기도 하구요.

서점에 새로나온 책이 많아서. 기분도 좋네요^^

새로나온 음반도 많아서. 눈과 귀가 즐겁습니다.


또, 12월에 있을 결혼 준비때문에. 소란스럽군요. =_=;

결혼후에도 계속. 이 집에 살게 될텐데도 불구하고.

준비할게 은근히 많군요.;


요즘은 친한 친구에게. 여행에서 돌아온 댓가로.

이것저것. 사온 선물들을. 나누어 주러(?) 다니면서

얼굴도 보고 차도 마시고 밥도 먹는데.

근 두 달만에 만나는것인데. 굉장히 반갑더라구요~


아참, 여행에서 돌아오고 나니.

제 첫사랑이 결혼을 한답니다.  독신으로 지낼줄 알았는데.

올해 37살인데. 다행히 노총각을 면했군요. ;

제게 있어서 잊지못할 사람으로 손 꼽히는 사람인데...

서운하고 우울한 마음은 감출수가 없군요.;




====


어제 일본음반 쇼핑몰을 돌아 보고 있는데.

남동생 녀석이 옆으로 오더니.

화면에 있던 두 남정네가 누구냐고 묻더군요.


페카.= 응; 킨키키즈. 도모토 형제.;


남동생= 아.. 도마토 형제? 아..  토마토??


페카= 쿠엑..;;;;;;;;;;;;


토마토 형제라니. =_=;; 역시 제 발음에 문제가 있는게로군요.

제 남동생을 어서 뉴욕으로 보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