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상당히 당황스러웠음-_-

전 그냥 끊어버리는데-ㅅ-ㅎ;(더러운성격;)

전 1달에 2번씩 정기적으로와요. 그럴때마다 다른 홈피에서 공부한다고 뻥을쳐요

전 뉴스위크지 보라고 자꾸 전화와요. 관심 없다고 말하고 그냥 끊어버리는 -_-;;;;

저도 그냥 끊어버려요...;;;; 아니면 갑자기 어린아이 목소리로 변신해서 어른 안계세요..하면 다신 전화 안하던데요.. -_-ㅋ

제가 일본어에 관심 많다는거 어디서 주워들어서
곽영일에서 엄청나게 전화왔던거 기억나네요. 결국에는 한다 안한다 왔다갔다
막 이러니까 지도 열받아서 그담부터는 전화안하더군요. -_-) 흐흐.

아!! 저도 예전에 그런적 있었어요.
무슨 자격증을 따러 학원을 다니라나? ;ㅁ;
전화번호는 그렇다 쳐도 이름을 어떻게 알았는지 이름을 말하면서 친한척을 하더군요.. 참 뷁스러웠다는..
저도 성격이 -_- 생긴거와 다르게 소심해서 거절을 못하고 몇십분동안 붙들려 있었다지요.;
지금 생각하면 참 바보 스러운듯. 그냥 끊어 버렸으면 됬을것을 말이죠.;ㅁ;
에에, 여하튼 다시 전화오면 그냥 끊어 버리세요!! ;;

저는 미용학원에서 전화왔는데 목소리가 남자같다느니 어쩌느니-_-
빡돌아서; 그런거 관심없어요 이러니까
아 웬지 그럴것같았어요 이러는것있죠-_-
누구 갈구나;

저는 그냥 빡!!!끊어버려요.삐뚤어진 성격땜에 [많이 파쇼 -_-]라구 말도 해준답니다.

그런건 상대하면 안되요...
그냥 과감하게 무시해 버려요!

그런 거 안해요 수고하세요, 라고 대답도 안 듣고 끊어버리;;

전 4아지 없는 말투로 대답해요... 자격증따면 대학가요- 라고 말하면,, 그럼 다 자격증 따지 미쳤다고 공부해요? -_-? 라고 반문해 버려요- -_-;; 그리고 인터넷으로 공부하는거 하라고 그러면 그거 해도 공부 안하니까 괜찮아요 등등등.. 4아지 없는 말투로 대답하면 저쪽에서 그냥 끊더군요..; -_-; 그래서 은글슬쩍 즐기고 있어요..;

저는, 한번도 그런 전화온적없지만, 우선
낯선분위기의 전화면 말이 무뚝뚝 하게 변해버린다지요;;

잠깐만, 5분만 시간 달라면서 몇배로 시간 뺏기죠=_=
샤워하고 기분좋게 나왔는데 전화받고 기분최악 드러웠죠=_=
안한다고 그러니까 'ㅇㅈ야!! 그러지 말고~' 으아악=_=
친구한테 열통터져서 전화하니까 그냥 끊으라네요 ㅎ_ㅎ
정말 그게 제일 좋은방법같애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