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롱...

by mano posted Aug 1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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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6시 반에 퇴근해서...;
오후 1시 넘어서 출근...=_=
그야말로 졸려 죽게똥...이군요.
(위 대사는 알타리넷의 감격 브라더즈를
보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내일 회사에서 발표회를 하기 때문에,
그 준비로 무척 바빴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5시엔 운명의 날이군요...
사랑니 뽑는 날...

뽑고 나면 잘 못 먹을 테니 호사스런
최후의 만찬을 하자고 생각했건만...
자다가 멍~한 정신으로 나와서
삼각김밥과 우유가 최후의 만찬...T^T;

어쨌거나 내일이 바쁠 테니
오늘은 조금 더 여유롭게 보내고 싶네요.
하여간 나이가 먹다 보니 밤샘하면
몸이 예전 같지 않은 듯...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