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_- 졸려 괴롭다; 이제 자야죠. ;
초중학교때만 써보던 교환일기를 최근 친구들과 쓰기 시작했어요.
고딩되서는, 이제 교환일기쓸일은 없겠지라고 씁쓸하게 생각했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가 고2인 지금 갑자기 교환일기를 쓰게 됬네요.
작년에도 같은반이었던 친구 4명이서 (저포함;)
서로서로 끼리끼리의 그룹이 있었던 각각인데
2학년이 되서야 이렇게까지 친해져서 교환일기까지 쓰게될줄은 몰랐어요.
매학년마다 끼리끼리의 그룹이 생기지만 이번해는 뭔가 특별한 느낌.
이친구들이 너무 소중한거있죠. 다른애들에게 무신경해질정도로;
내일 네명이서 만나는데 일기를 꼭 전해주고싶어서 안자고 쓰다보니까 3시가 넘어버렸네요;
처음에만 열심히 쓰고; 나중에는 점점 미루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_-;
꼭 공책네권을 다 써서 똑같이 한권씩 나눠가지자고 약속했는데 말이죠. 프프;
정말 친구라는 존재만큼 소중한게 없는거같아요! 새로사귄친구도 옛부터 친했던 친구도
모두모두 연락 끊기지 않고 친하게 지내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 - ')
그럼 이제 잠자러 갑니다 -_-; 모두들 좋은 꿈 꾸세요; 벌써 꿈나라일까나
지금 회원 6분 손님 6분 접속했어요. 신기신기 ㅇ_ㅇ 그럼 정말로 끝.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