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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땡땡이 치기 좋아하고 -ㅅ - 지음아이 홍보위원 루나씨 입니다 [퍽퍽퍽]


오늘 겪은 어의 없는 사건에 대해서 말해드릴려구요 -ㅅ -


학원을 가려서 집을 나서서 걷고 있었어요
학원이 XX 지하철역 근처 대형활인매장 옆이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길을 가고 있었죠

이어폰을 끼고 열심히 걷던중 멀리서 이 더운날 검은 정장을 차려입고
머리를 초록색으로 염색한 한 여자와 다른 여자 둘이서 오더군요

머리 색이 희귀해서 [;] 처다 보다가 부딪혀 버렸어요 ;
그래서 몸이 홱 돌아갔어요 =ㅅ = ; 그래서 미안한 표정을 짓고는 다시 돌아서 가던중
한 3분 쯤 지났나 ?  누가 뒤에서 가방을 잡으시는 거여요

그러자 아까 그 여자들이 갑자기 앞에 서서 머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어폰을 빼면서 " 네? " 하면서 되 물었죠

그랬더니 다시 대뜸 이렇게 묻더라구요

" 야 니 돈 가진거 있나? "  

네 황당하면서도 항상 지갑을 안가지고 다니다가 오늘 왠일로 돈이 빵빵[??]한 지갑이
가방에 있다는걸 인식 ; 심히 쫄은[;;] 상태에서

" (진실한 표정) 없는데요 "

" 100원 짜리도 하나도 없나 ? "

" 예 진짜 없어요 ; "

그러고는 다시 이어폰을 끼고 빠른 걸음으로 와버린 =ㅅ =




학원에 와서 그 얘길 해줬더니 ;

" 니 바보 아이가 "   " 으이구 잘한다 "   "또 존댓말은 왜 썼노 "    

라고 꾸중을 들은뒤 그 여자들은 분명히 나이가 더 어릴거라고 -ㅅ -
아니면 비슷하거나 ;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보다 키도 더 작았어요 -ㅅ - [;;;;;;;;;;;;;;;;;;;;;;]

아아 저는 정말 소심하답니다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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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다솜 2003.08.06 17:30
    전 중딩한테ㅜㅜ!!(무려 10년정도 차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밤길 조심하세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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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夏の幻 2003.08.06 17:32
    흐음..저는 고등학생 3명에게-_-..

    삥을 뜯길뻔한-_-...충격이었다지요-_-..!

    밤길이 무서운것이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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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리 2003.08.06 17:36
    하하하하 이런이런.. 요즘 아이들은 참 무서워..;; 그정도면 소심한게 아니지. 내 친구라면 여기요.. 하고 다 주고 올 그런 女ㄴ 이 하나 있지.. 암암.. 루나냥 너무 상심하지 말그레이~ 좋은 경험(-_-;;) 했다고 생각해..^^;
  • ?
    Hikaru* 2003.08.06 17:40
    전 시험기간때 학교가는 길에....;ㅈ; 전 가방까지 정말 뒤지더군요;
    덤으로 '10원에 한대다'라는 대사도 들었고;; 뒤지다가 정말로 돈이 없으니까
    왜 사냐-_-라는 말도 들었어요;ㅁ;
  • ?
    정지민 2003.08.06 17:42
    야.. 니 진짜로 위험했네;;
    그 여자들이 조금만더 양아치 끼가 있었다면 몇대 맞았겠다.
    조심하그래이~
  • ?
    佳昊 2003.08.06 17:58
    삥이란 무서워요..아아..-_-;;;
  • ?
    료코♡ 2003.08.06 17:59
    -ㅁ-;;; 루나야~ 그런 일이 나두 그런적있었지 ㅋㅋㅋ

    도둑이?ㅋ 나한태 오더니 너 돈있냐? 이말하는순간 달려 ㅡㅡ;

    다행이 살았지 ㅋㅋ 요즘 중딩? 초딩? 다 화장하구 염색하면 대딩처럼 보인다는 -ㅁ-;

    조심해 ㅎㅎ 아참~! 윈엠프 스킨? 친구들이 이쁘대 +ㅁ+ㅋ 너무 잘쓰고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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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2003.08.06 18:32
    중딩이라도
    칼 잘쓰는 중딩이라면 또 얘기가 다르징
    내친구 여럿 칼 잘써서 고딩 몇 부하 두던데(-_;;)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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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보숭이 2003.08.06 18:57
    앗 키위 그런!!! 초록머리여자가 키위한테 요상한짓을 했구나 -_ㅠ (엿을 날리는거야 키위!;)
    나도 전에 친구와 100원짜리 불량식품을 먹으며 걷고있는데 어떤 언니가 와서
    야, 100원 있냐 ? 하길래 친구가 불쌍해서 100원주고 보냈어 =ㅂ=;
    정말 딱한언니야; (쯧쯧)
    키위 =_=! 언제나 몸조심하고// 그런 쯧들이 안붙도록 내가 기도해줄께 ;ㅂ;♥
  • ?
    히스케 2003.08.06 18:58
    흠=_=저 한번.. 한국 갔다가 삥 뜯기 적이[소심 소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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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o{しお} 2003.08.06 20:18
    -_- 전 중학생이 될 준비를 할 무렵때 오락실에서 오락하다가
    유딩(유치원생)or초딩에게 삥이라면 삥이라는걸 당해본;
    그 귀여운 것들이 저를 보면서 누나 백원만 이러는데 안줄 수도 없고-_-)ㅋ, 다쓰면 다시 옵니다.;;
    그 뒤로 오락실만 가면 그것들이 백원만 -_-.. 걔들 덕분에 오락실을 끊은;
  • ?
    키츠♥ 2003.08.06 21:36
    요즘은 애들이 더 무서운 세상=-=;; 밤길은 더더욱 조심해야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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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 2003.08.06 22:54
    헉; 그래도 돈 안 빼앗겨서 다행이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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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lly 2003.08.06 23:05
    전.. 중학생때.. 1학년 후배한테..-_-; 뜯길뻔했죠.. 마침 지나가던 쌤이..;;;
    (3학년이라고 말해도 믿지 않고.. 명찰을 보여줘도 믿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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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노크롬 2003.08.06 23:30
    아직도 저런것들이 있구나...
    제목보고 Lunasea가 컴백한줄 알았습니당...-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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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3.08.07 00:34
    저도 그런것들한테 걸렸었어요!-_-;[못된것들 맥도날드에서 딴지걸던;ㅁ;누가 신성한 식당에서!-_-]왜 쳐다보냐고 막욕을 하잖아요;ㅁ;전 전단지 쳐다본건데;ㅁ;ㅠ_ㅠ.아무튼 그날 최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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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8.07 17:19
    홍보위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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