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05 23:16

봉숭아물...

조회 수 1393 추천 수 3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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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엄마랑 나란히 앉아서
손에 봉숭아물을 들였어여..^^
오랜만에 들여 보는거라
은근히 떨리기도 하고..^^;;

지금 손가락 끝이 무지 빨간데...
참 이쁜거 같아여..
손톱 안자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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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룡권이 2003.08.05 23:34
    봉숭아물이라면 ..... 추억이군요...중학교 때 까지는 물들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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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민 2003.08.06 00:19
    저도 초등학교때 해본적이 있어요.
    연한 빨강색의 예쁜 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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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리포 2003.08.06 00:21
    저도 너무 좋아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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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2003.08.06 00:32
    전에 제 동생이 했을때,,
    어떤 황당한 선생님왈, 누가 매니큐어하고 오래! 지우고 와!
    어떻게 매니큐어하고 봉숭아물을...-_-;
    아, 열손가락 모두 봉숭아물 들이면 화장실 갈 때 불편한 게 한두가지가,,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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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ko 2003.08.06 01:12
    봉숭아에 대한 추억이 전혀 없어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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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싸-_-v 2003.08.06 01:43
    와~ 저도 안 들여본지 꽤 된 것 같네요...
    옛날에 손에 비닐싸놓고 자다가 답답해서 다 벗어버리고 그랬는데;;
    봉숭아도 이쁜 손에나 이쁘지 저같이 오뎅같은 손가락은.......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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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ori 2003.08.06 02:02
    저도 했어요!! 이게 몇년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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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리아 2003.08.06 02:17
    저는 치과 다니느라 올해는 포기했어요. 마취가 안된다고 해서..
    가뜩이나 치과가면 맨날 웃어대서 마취도 잘 안되는 녀석이거든요; 내년에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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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bble:3 2003.08.06 02:34
    저도 들였어요! 시험끝난날 친구들이랑 같이 ^-^~
    지금은 손가락에 든 물은 빠지고 밑으로 흰 손톱이 나와서 이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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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츠♥ 2003.08.06 11:16
    봉숭아물 빠지면 정말 손톱이 하얫는데 그게 몇년전인지;
    그립군요ㅠ_ㅠ 주위에 봉숭아도 없어서 들이지도 못하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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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3.08.06 12:06
    우왓-초딩4년때까지 해보고 안해본거네요.요즘 봉숭아 보기 힘들던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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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우~ 2003.08.06 14:21
    학교 앞에서 500원짜리 인조 봉숭아물 들이기 하는거 팔더라구요...

    옆에서 친구 하는거 신기해서 쳐다보고;;;

    재료를 물에타서 반죽하고 손에 다가 하면 몇분 뒤 되더라구요

    인조라서 그런지 빨갛기만 하구 이쁘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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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츄츄 2003.08.06 16:39
    봉숭아물+_+)..
    중학교와서 거의 들이지못했네요ㅠㅠ
    이번여름에는 한번들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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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8.07 16:03
    제 동생도 중학교 때까지는 했던거 같은데
    그거 벌써 10년전 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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