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많이 활동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요즘엔 더더욱 글 올리기가 힘드네요.
수능이 94일 앞둔 이 시점에서.
참담한 꿈을 꾼 나머지 아침일찍 깨버렸어요.-_-;.
꿈에서 학교엘 갔는데,[안그래도 항상 가지만.;]
교실에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하는 말씀이..
"지금부터 수능을 보겠다..;."
였답니다.;
더 웃긴건 당황해서 어찌할바를 모르던 저와 대조되게.
당연하다는 듯한 반 아이들의 표정이었져.;
1교시 언어영역 듣기평가를 하는데 울면서 봤다는.;
그러다가 깨버렸어요.;
아마 그대로 있었다면 분명 수능은 망쳤을 거라지요.-_-;
어찌나 섬뜩한 꿈이던지.ㅠ-ㅠ.
요즘 주변에 1차 수시 합격하는 애들도 나오고,
수능 디데이가 세자리에서 두자리로 바꼈다는 압박감이 들었었나봐요.
어젠 또 점심먹고 양치질하고 있는데.;
학교가 한바탕 뒤집어졌다져.
알고보니 저희 학교에서 이대 수시 합격한 아이가 오티엘 갔는데.
[저희학교가 서울이 아니고 대전이기 때문에 1차수시합격은 대단한거랍니다.;]
신문에 나왔다고 난리난거였어요.
그것도 고등학생들이 많이 보는 [한겨레신문]에.;
밑에 써있는 글귀가 [합격생의 여유]..였나?.;
어쨌든 이래저래 우울합니다.ㅠ-ㅠ.
윈즈군들은 요즘 콘서트 하고 있을테고.
너무너무 가고 싶어서 친구 붙들고 하소연도 했다져.;
[나 좀 일본에 데려다줘~]..라고.;
윈즈 새싱글 주문했는데.
그거나 기다려야겠어요ㅡ.
좀 놀다가 씻고 학교에나 가봐야지ㅡ.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 엄청많이 써버린.;;;
어쨌든 지음아이의 고3 여러분들~
우리 다같이 화이팅이에요.ㅠ-ㅠ.
요즘엔 더더욱 글 올리기가 힘드네요.
수능이 94일 앞둔 이 시점에서.
참담한 꿈을 꾼 나머지 아침일찍 깨버렸어요.-_-;.
꿈에서 학교엘 갔는데,[안그래도 항상 가지만.;]
교실에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하는 말씀이..
"지금부터 수능을 보겠다..;."
였답니다.;
더 웃긴건 당황해서 어찌할바를 모르던 저와 대조되게.
당연하다는 듯한 반 아이들의 표정이었져.;
1교시 언어영역 듣기평가를 하는데 울면서 봤다는.;
그러다가 깨버렸어요.;
아마 그대로 있었다면 분명 수능은 망쳤을 거라지요.-_-;
어찌나 섬뜩한 꿈이던지.ㅠ-ㅠ.
요즘 주변에 1차 수시 합격하는 애들도 나오고,
수능 디데이가 세자리에서 두자리로 바꼈다는 압박감이 들었었나봐요.
어젠 또 점심먹고 양치질하고 있는데.;
학교가 한바탕 뒤집어졌다져.
알고보니 저희 학교에서 이대 수시 합격한 아이가 오티엘 갔는데.
[저희학교가 서울이 아니고 대전이기 때문에 1차수시합격은 대단한거랍니다.;]
신문에 나왔다고 난리난거였어요.
그것도 고등학생들이 많이 보는 [한겨레신문]에.;
밑에 써있는 글귀가 [합격생의 여유]..였나?.;
어쨌든 이래저래 우울합니다.ㅠ-ㅠ.
윈즈군들은 요즘 콘서트 하고 있을테고.
너무너무 가고 싶어서 친구 붙들고 하소연도 했다져.;
[나 좀 일본에 데려다줘~]..라고.;
윈즈 새싱글 주문했는데.
그거나 기다려야겠어요ㅡ.
좀 놀다가 씻고 학교에나 가봐야지ㅡ.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 엄청많이 써버린.;;;
어쨌든 지음아이의 고3 여러분들~
우리 다같이 화이팅이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