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분 내외가 오셨다는데..
전-_- 컴퓨터 앞에 앉아있습니다-_-
오늘 밤에 전 어머님께 죽어나겠죠..ㅎㅎ
하지만..집안청소하구서 구질구질 차림세로, 밥 다 먹고 난 다음에서야
달랑 전화한번으로 한정식집에 같이 가자고...
것두 5분도 안되는 시간에 어떻게 외출준비 하라는 겁니까??
안나가고 말죠..-_-
물론 나가봤자 좋은 소리 들을 것도 없지만요.
(학교, 취직, 돈..등등;;)
나중에 제가 부모가 되어봐야 알 수 있겠지만..
부모님이란...그 중에서도 어머니란 존재는 참으로 알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전 저에 관해서 어느 누가 애기하는 걸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 모임에도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지요.
더군다나...저는 외동딸이라서 저희 어머니께선 딱히 자식 애기라 해봤자..
제 얘기밖에 없기 때문에...-_-;;
가족 모임이 상당히 부담스럽기까지 한답니다.
뭐...소위 말하는 막나가는 인생을 살아온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나게 살아다고 말하기엔 민망스러운...그저그렇게 평범하게 살아온 자식을..
뭐 그렇게 말하고 싶은게 많으신지...
옆에서 듣다보면..제가 너무 민망해 져서..;;;
하...
근데..처음엔 쓰고 싶던건 이게 아니였는데..쩝...
어제가 8월 1일이였죠..?
저두 모르게 잊고 있었네요...
제 가장 소중한 친구 생일 그리고...갈갈이 페밀리 영화 개봉일
ㅎㅎㅎㅎㅎ
갈갈이 패밀리 영화.; 유치하겠지만..보고싶던-_-;;[퍽-]
제 정신연령은 7살이랍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