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남기는건데..
제목이 40대 아주머니께서 한탄하시는 분위기네요-_-;;
얼마전에 친구들과 싸웠습니다-ㅁ-;;
저의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참 어리구나..;;라고 하실정도로
사건은 정말 말하기 쪽팔립니다///
계기는 독서실 총무가 잘생겼냐 못생겼냐라는 열띤 토론이었죠-_-^
총무님께 죄송하지만 전 솔직히 못생겼다고 팍팍 우겼고..
같이 독서실을 다녔던 친구 B양은 꽤 괜찮다고 우겼습니다.
서로 지지않고 주장을 내세우다가 B양이
"니가 좋아하는 아라시는 그지같이 생겼어."
라고 쏘아붙이는 겁니다.
원래 제가 일본을 좋아하는것 자체를 싫어하는 친구라..
발끈 했지만 그냥 넘길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태 옆에서 지켜보던 친구들이 B양말에 맞장구를 쳤습니다+__+
아주 기름을 두르고 부채질을 하는 친구들이었습니다..
다들 아라시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단지 예전에 보여줬던 사진애기를 꺼내면서 외모를 트집잡더군요-ㅅ-
그래도 친구가 좋아하는 가수인데..
제앞에서 아라시를 나쁘게 말하는 친구들이.. 미워보였습니다...
결국 혼자 빠져 나와버렸습니다. (아무도 안 붙잡더군요..;;)
평소에도 친구들 눈치때문에 아라시건 일본연예인 애기는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이번 여름방학 때엔 일어를 배울생각이라니까
친구들 모두 영어나 열심히 하라고 말하고.. ㅠ_ㅜ
뭔가 관심분야가 맞는 친구가 필요하단걸 느끼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말 안하고 지낸지 한달이 지나가네요..;;
제가 워낙 자존심만 쎄서 사과같은건 잘 못하고 (솔직히 하기도 싫고..)
도대체 이 친구들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휴우.. 그냥 답답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그럼..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처음 남기는건데..
제목이 40대 아주머니께서 한탄하시는 분위기네요-_-;;
얼마전에 친구들과 싸웠습니다-ㅁ-;;
저의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참 어리구나..;;라고 하실정도로
사건은 정말 말하기 쪽팔립니다///
계기는 독서실 총무가 잘생겼냐 못생겼냐라는 열띤 토론이었죠-_-^
총무님께 죄송하지만 전 솔직히 못생겼다고 팍팍 우겼고..
같이 독서실을 다녔던 친구 B양은 꽤 괜찮다고 우겼습니다.
서로 지지않고 주장을 내세우다가 B양이
"니가 좋아하는 아라시는 그지같이 생겼어."
라고 쏘아붙이는 겁니다.
원래 제가 일본을 좋아하는것 자체를 싫어하는 친구라..
발끈 했지만 그냥 넘길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태 옆에서 지켜보던 친구들이 B양말에 맞장구를 쳤습니다+__+
아주 기름을 두르고 부채질을 하는 친구들이었습니다..
다들 아라시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단지 예전에 보여줬던 사진애기를 꺼내면서 외모를 트집잡더군요-ㅅ-
그래도 친구가 좋아하는 가수인데..
제앞에서 아라시를 나쁘게 말하는 친구들이.. 미워보였습니다...
결국 혼자 빠져 나와버렸습니다. (아무도 안 붙잡더군요..;;)
평소에도 친구들 눈치때문에 아라시건 일본연예인 애기는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이번 여름방학 때엔 일어를 배울생각이라니까
친구들 모두 영어나 열심히 하라고 말하고.. ㅠ_ㅜ
뭔가 관심분야가 맞는 친구가 필요하단걸 느끼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말 안하고 지낸지 한달이 지나가네요..;;
제가 워낙 자존심만 쎄서 사과같은건 잘 못하고 (솔직히 하기도 싫고..)
도대체 이 친구들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휴우.. 그냥 답답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그럼..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누가 뭐래도 아라시는 잘 생겼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