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그사람을 봤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질지도 모르겟어요..
일단 본론부터 들어가자면은....
아 제가 2학년때부터..... 쭉 봤떤. 남자가 있었어요......
그사람이랑 저는 서로 모르는 사이이구요..
그사람이 어떻게 생겼냐면은...........
얼굴 진짜 작고.............
피부 뽀얗고.. 파운데이션 한거 같이....어쩌면 파운데이션을 했을지도....
그리고 키크고..........
얼굴 이뿌고....... 남자인데도 말이죠......
지금 쟈니스를 너무 좋아하는 저에게 있어서 이남자는 거의 저의 이상형이나 다름이 없죠....
2학년때는 이상형은 아니었지만.....
쟈니스들이 거의 얼굴 작고 이뿌고 마르고 그러잖아요..
아 오늘 본 그남자의 모습은 군복이었어요.
일단 거의 한 7~8개월 전에......
그러니깐 저 2학년 2학기때였어요...
제가 1학년떄부터 이사를 해가지고 학교랑 집이 멀어서 버스를 타고 가야 했어요...
그때 제가 타고 다니던 버스가 126번과 123번 이었습니다...
2학년 2학기 때까지 그 버스만 쭉 타고 댕겼습니다......
제가 7시쯤에 버스를 타고 학교로 갑니다.....
항상 123번을 그시간쯤에 타면.....
언제나 그남자는 123번을 탄다는......
그래서 보면 아 저남자 디게 이뿌고.... 키크고 얼굴 하얗고 작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저는 앞 정거장이었고 또 123번이나 126번을 타도 상관이 없기 때문에 먼저오는 버스를 탔습니다...
또 7시쯤에 먼저 오는 126번을 탈때면... 그전에 123번이 먼저 안오면...
항상 그사람을 저는 126번 탄 버스안에서 123번 버스를 기다리는 그사람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학교가면 제 친한친구 한테 이얘기를 털어 놓았어요...
아 오늘 123번에서 그사람 봤어.. 하고 얘기를 하곤 해요....
근데 정말 그사람 보면서... 하두 이상한 상상을 해 봤어요...
123번이나 126번은 그 아줌마들 아저씨들이 많이 타는 버스였어요....
그러니깐 일하러 가시는. . 아줌마 아저씨들이 많이 타는 버스였어요... 정말 학생들은 안타는.. 그런버스...
얼굴도 젊게 생긴 사람이 아줌마 아저씨들 타는 버스에 타니깐 솔직히 이상했어요....
그 사람 얼굴나이에 타는 버스는 거의 대학가 쪽을 가고 학생들이 많이 타는 68번이나... 68-1번 이거든요....
그래서 그사람은 아... 일하러 가는 구나.......... ... 라고 생각하고 또.... 분명히 손에 있는 반지를 보아.....
동거나 결혼을 한듯..... 또 고등학교 분명히 자퇴했을꺼야....... 또 그같이 동거하는 여자 벌어 먹일려고 일하러 다니는
걸꺼야 라고 생각했어요.....
그사람을 봣을때가 거의 겨울쯤이니깐.....
겨울방학 지나고 3학년이 되었는데....
예쩐처럼 그시간에 버스를 타고... .. 가는데
그사람이 없더군요.........
그래서 아 ~! 그사람 먼저 갔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일찍 갔는데도....... 그사람 없더군요....
그렇게 1학기동안 그사람을 못봤습니다....
그리고 오늘........
친구랑 만나기로 해서... 버스를 탈려고 버스 정거장으로 갔는데.......
어떤 군복입은 사람이 오는 것이었습니다......
그사람이 그 이뿌고 얼굴 작은 사람.... 바로 그 123번을 타던 그사람이었습니다.......
제가 오늘 120번을 타고 갔어야 하는것이었는데....
그 사람이 120번을 타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120번을 타야 되서.....
결국에는 같은 버스를 탔죠.....
버스안에서 계속 생각했어요...
절대 그런일 없다고. 설마 그사람이 군인????????
이때까지 못본것도 아 군대에 가있어서??/
또 손나코도가 나이요~!@ 이러면서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요..
정말 끔찍한.... 그래서 또 아 그러면 그 동거녀는 어쩌고??? 누가 벌어 먹여 살리는데?? (제 상상에 의해서..)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 ..........
오늘.........
120번 버스가...... 구포역을 가는 버스였는데....
아마도 휴가땜시 잠깐 왔따가...
다시 가는듯 했어요......
아 정말 이거는 악몽.......... 저에게 있어서 악몽...........
헉시 이글을 적고 있는 나는 그사람을 좋아하는 걸까요??????
안돼... 나에게는 진이가 있는데............
아 정말 긴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갑자기 이게 생각나서...
이야기가 길어질지도 모르겟어요..
일단 본론부터 들어가자면은....
아 제가 2학년때부터..... 쭉 봤떤. 남자가 있었어요......
그사람이랑 저는 서로 모르는 사이이구요..
그사람이 어떻게 생겼냐면은...........
얼굴 진짜 작고.............
피부 뽀얗고.. 파운데이션 한거 같이....어쩌면 파운데이션을 했을지도....
그리고 키크고..........
얼굴 이뿌고....... 남자인데도 말이죠......
지금 쟈니스를 너무 좋아하는 저에게 있어서 이남자는 거의 저의 이상형이나 다름이 없죠....
2학년때는 이상형은 아니었지만.....
쟈니스들이 거의 얼굴 작고 이뿌고 마르고 그러잖아요..
아 오늘 본 그남자의 모습은 군복이었어요.
일단 거의 한 7~8개월 전에......
그러니깐 저 2학년 2학기때였어요...
제가 1학년떄부터 이사를 해가지고 학교랑 집이 멀어서 버스를 타고 가야 했어요...
그때 제가 타고 다니던 버스가 126번과 123번 이었습니다...
2학년 2학기 때까지 그 버스만 쭉 타고 댕겼습니다......
제가 7시쯤에 버스를 타고 학교로 갑니다.....
항상 123번을 그시간쯤에 타면.....
언제나 그남자는 123번을 탄다는......
그래서 보면 아 저남자 디게 이뿌고.... 키크고 얼굴 하얗고 작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저는 앞 정거장이었고 또 123번이나 126번을 타도 상관이 없기 때문에 먼저오는 버스를 탔습니다...
또 7시쯤에 먼저 오는 126번을 탈때면... 그전에 123번이 먼저 안오면...
항상 그사람을 저는 126번 탄 버스안에서 123번 버스를 기다리는 그사람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학교가면 제 친한친구 한테 이얘기를 털어 놓았어요...
아 오늘 123번에서 그사람 봤어.. 하고 얘기를 하곤 해요....
근데 정말 그사람 보면서... 하두 이상한 상상을 해 봤어요...
123번이나 126번은 그 아줌마들 아저씨들이 많이 타는 버스였어요....
그러니깐 일하러 가시는. . 아줌마 아저씨들이 많이 타는 버스였어요... 정말 학생들은 안타는.. 그런버스...
얼굴도 젊게 생긴 사람이 아줌마 아저씨들 타는 버스에 타니깐 솔직히 이상했어요....
그 사람 얼굴나이에 타는 버스는 거의 대학가 쪽을 가고 학생들이 많이 타는 68번이나... 68-1번 이거든요....
그래서 그사람은 아... 일하러 가는 구나.......... ... 라고 생각하고 또.... 분명히 손에 있는 반지를 보아.....
동거나 결혼을 한듯..... 또 고등학교 분명히 자퇴했을꺼야....... 또 그같이 동거하는 여자 벌어 먹일려고 일하러 다니는
걸꺼야 라고 생각했어요.....
그사람을 봣을때가 거의 겨울쯤이니깐.....
겨울방학 지나고 3학년이 되었는데....
예쩐처럼 그시간에 버스를 타고... .. 가는데
그사람이 없더군요.........
그래서 아 ~! 그사람 먼저 갔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일찍 갔는데도....... 그사람 없더군요....
그렇게 1학기동안 그사람을 못봤습니다....
그리고 오늘........
친구랑 만나기로 해서... 버스를 탈려고 버스 정거장으로 갔는데.......
어떤 군복입은 사람이 오는 것이었습니다......
그사람이 그 이뿌고 얼굴 작은 사람.... 바로 그 123번을 타던 그사람이었습니다.......
제가 오늘 120번을 타고 갔어야 하는것이었는데....
그 사람이 120번을 타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120번을 타야 되서.....
결국에는 같은 버스를 탔죠.....
버스안에서 계속 생각했어요...
절대 그런일 없다고. 설마 그사람이 군인????????
이때까지 못본것도 아 군대에 가있어서??/
또 손나코도가 나이요~!@ 이러면서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요..
정말 끔찍한.... 그래서 또 아 그러면 그 동거녀는 어쩌고??? 누가 벌어 먹여 살리는데?? (제 상상에 의해서..)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 ..........
오늘.........
120번 버스가...... 구포역을 가는 버스였는데....
아마도 휴가땜시 잠깐 왔따가...
다시 가는듯 했어요......
아 정말 이거는 악몽.......... 저에게 있어서 악몽...........
헉시 이글을 적고 있는 나는 그사람을 좋아하는 걸까요??????
안돼... 나에게는 진이가 있는데............
아 정말 긴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갑자기 이게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