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여름이었을 거에요. 한참 더웠을때..
정말 무섭더라도 공포체험 한번 하는 셈 치자고 생각하면서 가위 눌리기 대작전을 수행했답니다.
이번엔 다리를 살짝 꼬고-_- 팔짱을 끼고(친구가 가르쳐준 것인데 심장쪽에 압박을 주게 된다고;)
정말 귀신이라도 보게 되면 아무리 겁없는 나라도 무섭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그 날은 엄마를 옆에 모시고 잠에 들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얼마나 지났는지..틀어놓고 잤던 선풍기의 바람이 너무 세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죠.
그리고 몸을 움직이려는데 움직여지지 않더군요. 난생 처음이다보니 무서운 것은 둘째치고..
좀 신기해서-_-; 눈을 딱 떠버렸죠. 고개도 물론 움직이지 않아서 자세히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대충 둘러보았는데 아무것도 없고 그래서 "에..시시하다-_-" 이러고는 그 자세를 풀 생각도 안 하고;
그대로 다시 잠이 들었었답니다;;
허허;; 무서운 이야기들 많이 하시는데;;
그다지 무서운 이야기는 없고..아참..그리고 학교 학생이 목숨을 잃게되면
차로 학교 운동장 한바퀴 돌고 가더라구요..
고2때 수학여행에서 돌아오던 도중에 사고가 있었거든요.
TV에도 나오고..그랬었죠...에휴..지금 생각해도 좀 끔찍한 일이었죠..
그 때 왠지 으스스했던게 수학여행 내내 비가 와서 예정지에는 별로 가보지도 못했고
콘도의 시설은 아주 좋았지만 있는 내내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창문을 꽝꽝 두드리는 소리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낮에도 밤 같아서 아주 우울한 수학여행이었답니다..
정말 무섭더라도 공포체험 한번 하는 셈 치자고 생각하면서 가위 눌리기 대작전을 수행했답니다.
이번엔 다리를 살짝 꼬고-_- 팔짱을 끼고(친구가 가르쳐준 것인데 심장쪽에 압박을 주게 된다고;)
정말 귀신이라도 보게 되면 아무리 겁없는 나라도 무섭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그 날은 엄마를 옆에 모시고 잠에 들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얼마나 지났는지..틀어놓고 잤던 선풍기의 바람이 너무 세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죠.
그리고 몸을 움직이려는데 움직여지지 않더군요. 난생 처음이다보니 무서운 것은 둘째치고..
좀 신기해서-_-; 눈을 딱 떠버렸죠. 고개도 물론 움직이지 않아서 자세히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대충 둘러보았는데 아무것도 없고 그래서 "에..시시하다-_-" 이러고는 그 자세를 풀 생각도 안 하고;
그대로 다시 잠이 들었었답니다;;
허허;; 무서운 이야기들 많이 하시는데;;
그다지 무서운 이야기는 없고..아참..그리고 학교 학생이 목숨을 잃게되면
차로 학교 운동장 한바퀴 돌고 가더라구요..
고2때 수학여행에서 돌아오던 도중에 사고가 있었거든요.
TV에도 나오고..그랬었죠...에휴..지금 생각해도 좀 끔찍한 일이었죠..
그 때 왠지 으스스했던게 수학여행 내내 비가 와서 예정지에는 별로 가보지도 못했고
콘도의 시설은 아주 좋았지만 있는 내내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창문을 꽝꽝 두드리는 소리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낮에도 밤 같아서 아주 우울한 수학여행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