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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글에 무서운 이야기 해요 있길래 씁니다>_<;

제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이예요~
울 학교는 학교가 H자 모양이거든요?
그래서 한쪽은 학년 별 교실이구
또 한쪽은 교무실 과학실 같은 실습실들이 있어요.

어느 시험 기간에'ㅅ'a시험 치는 날은 일찍 마치잖아요~
근데 1학년 8반 애들 몇 명이 학교에서 밤 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있었더래요'ㅁ'
공부를 하다 복도 창문에 나가서 건너편 건물을 보는데
건너편 2층에 교무실이 있거든요.
그래서 보는데 거기에 자기 네 반 담임선생님이
아직까지 있더랜 거예요.


그래서 애들 몇명은 복도에 있구
나머진 선생님께 맛난거나 사달라고 하자 이런 심보;로
교무실에 갔더란 거죠'ㅁ';
근데 가니까 선생님이 없더래요
그래서 남아있는 선생님 보고
울 선생님 어디 갔냐고 하니깐;
가신지가 아주 오래됐다고;;;;
애들은 당황스럽겠죠;;;
분명히 봤는데;
그래서 복도에 있는 애들에게
우리가 잘 못 봤다..선생님 가셨대 이런 식으로
말을 했는데;;
복도에 있는 애들 하는 이야기가
무슨 소리냐고 거기 선생님 있는게 보이는데;


...기겁을 했더란 이야깁니다^^;;

이거 말구도 울 학교 귀신 이야기 많은데;;
저건 제가 고3때 있었던 이야기;;
울 학교 오래된 학교도 아닌데 귀신 이야기 있는거 보면
느무 ㅜ_ㅜ;;;;(전 4회졸업;;;;)

이 귀신은;;아마도 선배 언니일것으로 추정된대요;
제가 학교 들어가기전 1회선배 언니가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원래 학교 다니던 애가 죽으면 차에 시체 싣고
학교를 한바퀴 빙 둘러준다고
그러드라구요(사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지만;)
근데 울 학교에서 학교 이미지 안 좋아진다고;;안 그래도
신설 학굔데..그래서 못하게 했었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그 원한이다;;라는 이야기가 제일 유력해요;;

이 언니귀신과 관련된 이야기가 무지 많은데;
기억 나는건 이거 하나뿐;;;=_=;;;


그리고 이건 제가 겪은 것
(스크롤의 압박 죄송;ㅁ;;;;)
이건 제가 중학교땐가 그랬는데;
밤 늦게까지 아삥이 안 오는 거예요;
그래서 엄마는 계속 기달리고 전 잤죠;
자다가 누가 제 머리를 쓰다듬어서
잠시 깼는데 누가 머리를 쓰다듬더군요
그래서 전  아삥이 이제 와서 내 머리
쓰다듬고 가는구나;;라고 당연히!생각하고
그냥 다시 잤죠=ㅂ=;;

담 날 아침 먹을때
아삥에게 밤에 늦게 와서 내 머리 쓰다듬었지
이러니까;;=_=;;;늦게 와서 피곤해서
바로 잤다내요=ㅁ=;;;
엄마도 당연히 아니구요=_=;;
그 당시엔 아삥이라고 생각해서 전혀;
무섭지 않았는데;;;;
......굉장히 섬찟했죠;;;
(외동이라 언니 오빠도 없음;;;)


아하하 별로 안 무셔우셨습니까?;
그래도 실제 겪은 사람은 무섭답니다^^;;
  • ?
    와가마마★ 2003.07.28 12:16
    허거 소름 돋..=ㅁ=; 혼자 있는데~ ㅠ_ㅠ~
  • ?
    적운 2003.07.28 12:57
    ;ㅁ; 무서워요;
  • ?
    F1531☆ 2003.07.28 13:20
    아... 그럼.. 머리쓰다듬은사람은 대체 누구........ 'ㅁ' 무섭네요;;
  • ?
    かわいぃなねこ 2003.07.28 13:50
    그,그런; 무섭네요 -_ㅠ; 저희학교는 일제시대때 지어진 학교라서 사람도 많이 죽고, 떠도는 귀신 이야기가 아주 많다는-_ -;;;
  • ?
    2003.07.28 14:03
    아! 맞아요 저도 초등학교때 어떤애가 소풍가서 사고로 죽었는데...한바퀴 삥 돌더라구요...
    ...갑자기 무서워 내뒤에 뭔가 있는거같아ㅠㅠㅠㅠ
  • ?
    원츄츄 2003.07.28 14:20
    앗, 무섭군요,
    정말 머리쓰다듬었던사람은,,;;
    오늘밤도 제대로자긴 글렀군요,-_ㅠ [매날 무서운이야기 들어놓고 잠잘때 못잔다는-_ㅠ]
  • ?
    우리나라 2003.07.28 14:38
    저는 어젯밤에 자려고 누워있는데,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또 물 떨이지는 소리나고,,계속 물 떨어지는 소리가,,
    아침에 보니 어제 엄마가 가져오신 미꾸라지가...;;
  • ?
    さくら♡ 2003.07.28 14:51
    와앗, 학교 이야기 조금은 소름끼치네요,, - _- ; 우리 학교도 그런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겠다아 +ㅁ+ //
    [무서운거 즐기는 아이 ㅇㅁ ㅇ ;]
  • ?
    antique 2003.07.28 16:04
    아삥이 무엇인지 계속 생각했던;;; 아...소름 끼치는군요..;
  • ?
    ゆう 2003.07.28 16:38
    저도 아삥이 누굴까..하고.. -_- 아빠를 귀엽게 부르는 건가요?? ;ㅁ;;;;
  • ?
    Pinobi 2003.07.28 16:42
    으억, 마지막, 마지막...
  • ?
    양이 2003.07.28 17:05
    아하하하 ;ㅁ;실제로도 매일 아삥이라고 불러서;;꽥;
    (네이밍 센스가 좀 괴팍해서요;;;'ㅁ';;;)
  • ?
    김창환 2003.07.29 20:00
    학교마다 귀신은 다 있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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