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토요일날 무슨 시험이 있었는지는 제 글을 흝어보시면...(!무성의!)
시험을 끝내긴 했는데 힘들더군요...(당연한건가 -.-;)
용산구에서 강남까지 쭈~~욱 내려가는데 처음 가보는 강남이라 길을 상당히 가기 힘들었던;
제가 보광동에서 살고있어서 강남역으로 통하는 버스는 대부분 한남동에서 오기때문에
버스를 타고 한남2동까지 가고나니 돈이 달랑 2만원. (차비가 안되던 -_-;)
동전을 얻으려고 후라보노껌 하나 살려고 만원을 주니까 잔돈이 없다는 충격적인 대답....
그래서 2만원 들고 한남1동까지 걸어가서 껌사서 차비를 얻은 다음에 버스를 타고 강남역까지 쉭~
내리고나니 참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어딘지 모르는 곳이라 우선 한바퀴 고개를 돌려보고나서
우선 아무데나 걷다가 택시가 밀집해 있는 장소를 포착하고 신호등이 녹색이기를 기다렸다가 건너갔습죠.
멈춰있는 택시들 중 하나 잡아타고 경기고등학교까지 갔는데 학교가 세워진지 100년이 넘었더군요.
위로만 쭉 올라가다가 왼쪽으로 가니 계단 위에 건물이 있더군요. 체육관이랑 그외의 시설은 뽀대나는데
학교 본체는 약간 으스스한 분위기가 나더군요 -_-; 시험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교실이 10개나 필요할 정도였으니 대략 200~300명 정도 왔을듯...
전 4번째 교실에서 보았는데 몇명이 오질 않았더군요. 제가 맨 마지막줄 맨 마지막 자리인데다가 앞자리,
옆자리가 한명도 없었답니다. 그 덕분에 신경쓸 것 없이 시험을 보긴 했지만...
아~ 문제를 말하자면... 일단 문자/어휘 문제는 비교적 쉬운 편이더군요...초반에 아는 단어위주로 많이 나와서
그럭저럭 잘 넘어가긴 했는데 문법이 갑자기 바뀌더군요 -_-; 대부분 모르는 것들만 나오는 바람에 조금
힘이 들더군요. 독해는 그럭저럭 해석하니 1~2문제 빼곤 다 편하게 풀었습니다. 청해는....노래 듣던거랑
사람들 대화하는거랑은 다릅니다. 노래만 듣고 듣기연습 전혀안되니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은 유의하시길;;
진짜 영어듣기보다 어려운게 바로 일본어 듣기시험이라는 --;
이렇게 3교시로 나눠서 보고나니 어느덧 시험이 끝나더군요. 1차 시험은 이렇게 끝났는데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니
엄청 못봤을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수련의 부족) 일단 경험삼아 해본거라 후회는 없지만 일단은 시험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려보는 수 밖에 없습죠...여기 오는데는 힘겹게 왔는데
집에 오는 길에는 지하철로 한번에 와서 무사히 귀환했답니다.
아...이렇게 글은 썼지만 12월에 볼 자격증 시험이 겁나네요... 자격증 시험은 이것보다 더 어려울텐데 여기서 막히니
왠지 제 자신이 아직 멀었다는 생각만 나고...
일단 조금 마음의 안정을 취한 다음에 곧 있을 보충수업을 나가면서 다시 공부에 전념해야겠군요...
지음 여러분들도 남은 방학기간동안 열심히 지내시길 바라며 이만...(같은 말 또 하는 느낌이...)
P.S 트래픽이 요즘 심하군요...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은데 난데없이 -.-;
시험을 끝내긴 했는데 힘들더군요...(당연한건가 -.-;)
용산구에서 강남까지 쭈~~욱 내려가는데 처음 가보는 강남이라 길을 상당히 가기 힘들었던;
제가 보광동에서 살고있어서 강남역으로 통하는 버스는 대부분 한남동에서 오기때문에
버스를 타고 한남2동까지 가고나니 돈이 달랑 2만원. (차비가 안되던 -_-;)
동전을 얻으려고 후라보노껌 하나 살려고 만원을 주니까 잔돈이 없다는 충격적인 대답....
그래서 2만원 들고 한남1동까지 걸어가서 껌사서 차비를 얻은 다음에 버스를 타고 강남역까지 쉭~
내리고나니 참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어딘지 모르는 곳이라 우선 한바퀴 고개를 돌려보고나서
우선 아무데나 걷다가 택시가 밀집해 있는 장소를 포착하고 신호등이 녹색이기를 기다렸다가 건너갔습죠.
멈춰있는 택시들 중 하나 잡아타고 경기고등학교까지 갔는데 학교가 세워진지 100년이 넘었더군요.
위로만 쭉 올라가다가 왼쪽으로 가니 계단 위에 건물이 있더군요. 체육관이랑 그외의 시설은 뽀대나는데
학교 본체는 약간 으스스한 분위기가 나더군요 -_-; 시험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교실이 10개나 필요할 정도였으니 대략 200~300명 정도 왔을듯...
전 4번째 교실에서 보았는데 몇명이 오질 않았더군요. 제가 맨 마지막줄 맨 마지막 자리인데다가 앞자리,
옆자리가 한명도 없었답니다. 그 덕분에 신경쓸 것 없이 시험을 보긴 했지만...
아~ 문제를 말하자면... 일단 문자/어휘 문제는 비교적 쉬운 편이더군요...초반에 아는 단어위주로 많이 나와서
그럭저럭 잘 넘어가긴 했는데 문법이 갑자기 바뀌더군요 -_-; 대부분 모르는 것들만 나오는 바람에 조금
힘이 들더군요. 독해는 그럭저럭 해석하니 1~2문제 빼곤 다 편하게 풀었습니다. 청해는....노래 듣던거랑
사람들 대화하는거랑은 다릅니다. 노래만 듣고 듣기연습 전혀안되니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은 유의하시길;;
진짜 영어듣기보다 어려운게 바로 일본어 듣기시험이라는 --;
이렇게 3교시로 나눠서 보고나니 어느덧 시험이 끝나더군요. 1차 시험은 이렇게 끝났는데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니
엄청 못봤을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수련의 부족) 일단 경험삼아 해본거라 후회는 없지만 일단은 시험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려보는 수 밖에 없습죠...여기 오는데는 힘겹게 왔는데
집에 오는 길에는 지하철로 한번에 와서 무사히 귀환했답니다.
아...이렇게 글은 썼지만 12월에 볼 자격증 시험이 겁나네요... 자격증 시험은 이것보다 더 어려울텐데 여기서 막히니
왠지 제 자신이 아직 멀었다는 생각만 나고...
일단 조금 마음의 안정을 취한 다음에 곧 있을 보충수업을 나가면서 다시 공부에 전념해야겠군요...
지음 여러분들도 남은 방학기간동안 열심히 지내시길 바라며 이만...(같은 말 또 하는 느낌이...)
P.S 트래픽이 요즘 심하군요...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은데 난데없이 -.-;
어째튼 언제나 자신감을 가지시고.. 간바레~[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