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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내나이 21살에....처음으로 나이트란 곳을 가봤어요.
물론 어제 저랑간 친구들은 꽤 가봤었죠~ㅋㅋㅋ^^
어제 친구 생일이였거든요~
5명이서 갔는데....나름대로 재밌었어요.
저는 옷은 그럴싸하게 입고갔지만...흰색이 잘 틘다길래 흰색으로.ㅋㅋㅋ
처음에 춤을 추러 애들이랑 같이 나갔을때 어색하더라구요.
사람들 빡빡하게 모여서 막 춤추는데...쪽팔릴거 같기도 하고~
그러다가 그냥 막춤 춰버렸어요.ㅋㅋㅋㅋ
재밌던걸요~;;처음 가본건데 많이 가본 사람인듯 오해받았다니깐요.
맨날 자주 다니는 사람 취급받음;;
나름대로 재밌었지만, 멋진 사람은..별로 없었던거 같아요.
부킹은..조금 짜증났었쬬.ㅋㅋㅋㅋ
별로 부킹같은거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그리고 좀 놀랬던게 이상한 쑈였어요.
처음에 들어가자마자..했던 쑈였던거 같은데...
디제이가 온 몸에 생수병으로 물을 뿌리더니 나중엔...다 벗음..
물론 거기는 안 보였지만...누드팬티같은걸로 아슬하게 가리면서
절반은 보였던걸로 기억됩니다. 물론 짜증이 좀 나서 뒤쪽으로 피했었죠.ㅋㅋㅋ
오히려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더 좋아하던걸요~
싱숭생숭했답니다.
그리고 피시방에서 날새고 집에 들어왔는데~;;
하루종일 잠만자다가 이렇게 잠도 못자고 씁니다.ㅋㅋㅋㅋ
아찻~shela새 앨범 나왔네요.정말 좋더군요.ㅋㅋㅋ
여러분도 많이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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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노크롬 2003.07.27 02:11
    흰색은 대략 조명빨을 잘 받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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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 2003.07.27 02:15
    나이트라~ 이젠 무리일까..라는생각이..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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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 2003.07.27 02:40
    ;ㅁ; 페리파누 공주.. 나를 두고..흑흑~~
    재미있었니? 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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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미♬ 2003.07.27 02:50
    전...언제쯤 가볼려나-_-a 3년뒤쯤이면 가고싶을때

    언제나 갈..나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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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v아키라 2003.07.27 09:17
    전..ㅎㅎㅎ
    아직 갈나이가 아니라서-ㅅㅠ
    게다가 고1인데도 중1로 보이는 이 외모덕에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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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이 2003.07.27 10:07
    오호'ㅂ'전 아직 한번도 안 가봤어요^^;;
    아직 가고 싶단 생각도 들진 않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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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즈의도로시 2003.07.27 14:58
    저도 대학가면 꼭 가볼거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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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자식★ 2003.07.27 14:59
    쇼하는 나이트는 안가봤는데..
    종로에 어떤 나이트는요..;;
    여자화장실거울로 남자화장실이 비춰요..;;
    남자한테는 안보이고..여자만보이는..
    디게웃겨요..화장실갔다 배꼽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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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angii~# 2003.07.27 15:19
    ^___^ 막춤 치는 상상을 하니 절로 웃음이~

    dj의 쇼가 깨는군요 ㅎㅎ; 난 언제나 가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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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메* 2003.07.27 15:26
    좀 당황스러웠겠어요. 처음으로 간 나이트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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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3.07.28 09:54
    음.저는 몸치라서 나중에 나이트는 무리일것 같아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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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이♡ 2003.07.29 11:21
    ㅋㅋㅋㅋ~생각보다 재밌어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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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7.29 18:58
    나는 이제 나이트 들어갈 수 있는 나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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