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전에 전화가 왔어요-
왠일인지 하고 전화를 받아보니까, (핸드폰이였음)
어떤 아줌마가..
"김치 담구느라 늦었나보이>_<"
라고 말하던-_-
황당해서
"누구세요?"
그러니까 말도없이 탁하고 끊어버리던..
난 이런계열의 사람이 싫어요.
적어도 어른이면 어른답게 잘못걸었습니다, 죄송해요^^ 정도 해줄수있는거아냐?!
내 목소리가 너무 애같아서 그런건가 = _ =.. 아 열받아;
적어도 예의는 지켜줘야지!!!!!!!!!!!!
아아아아악, 열받네요;
전화해서 =_= 해봤자 그 아줌마는 전화에 열중하느라고 있을꺼고...
아 핸드폰 번호를 바꾸던지 해야지;ㅁ;..
이 집에 이사올때 전화번호가 컴퓨터학원 전화번호 = _ =...... 였던지
그걸 찾는 사람들이 꽤 많이 전화오고,
아빠가 내 핸드폰 쓰는덕분에 아빠 친구들, 동료, 후배, 등등 별 전화가 다 오고..
(지금도 가끔씩 옴=_=)
내 핸드폰 번호를 누가 썼던것인지 '한수진' 이라는 여자를 찾는 문자나 전화가 다 오고...
황당해서 거참-_-
아아악, 전화번호에 마가 꼈나봅니다;
얼마전에 이런문자가 와서 어머니를 놀래키기도."오늘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찾아뵙죠.."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