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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식 한지는 거의 1주일이 다 됬는데 방학같지가 않아요..

9시까지 가서 5시에 오는게 평소같으면 좋겠지만.. 이게 방학이라고 그나마 봐준거라니..

오늘 쨌다가 딱 걸렸어요..월요일이 두렵네요..

악마같은 담임도 학교에 나올텐데..;;

도대체가 하루도 못쉬게 하니까 애들이 미쳐서는 한명도 안 남고 다 쨌다고하네요;;

저희반 애들이...

움..노는날이라고는 광복절 하루뿐이라니..

어쩌면 토요일에 학교를 가는 최악의 상황이 8월에 전개될지도 모른다고들 하고..;

그덕에 사고싶은 음반도 은행을 못가는 바람에 못사게 생겼어요..

그래서 LOVE PSYCHEDELICO걸 살 돈으로 린킨파크와 미셸브런치것을 샀죠..

겨울방학때 사야하나;;

아침마다 도시락도 싸야하니..으윽;;

컴퓨터 하는 시간도 상대적으로 줄었어요..

그래도 오늘 하게 되어서.. 신곡을 많이 받아서 좋아요!!!

그리고 자꾸 정팅 간다간다하고 못가네요...집에 들어오면 새벽이거나 뻗기일쑤라..

이번주엔 꼭 가고싶은데...

게시판 보니까 새얼굴님들이 많이 늘었던데 그 분들이 정팅방을 메워주시겠죠..흐흣

그럼 전 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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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스케 2003.07.25 19:13
    훗; 방학;;=_=;;숙제의 바다에서 허우적 허우적-_-[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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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うそつき♡ 2003.07.26 00:06
    전 식당이 문을 닫아서 하루에 도시락 2개 싸 다닙니다.-_-
    8시까지 등교에 11시에 하교해요... 엉덩이에 진물납니다..
    게다가 저희는 공휴일도 없어요... 방학동안 2박3일 휴가주고
    나머진 다 학교 나오래요... 선생들이 드디어 미쳤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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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이 2003.07.26 00:09
    ㅇㅁㅇ;;;저희땐 추석에도 간거 같은데;;
    (느무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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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gal 2003.07.26 00:35
    앗..린킨파크...정말 멋지던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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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페카 2003.07.26 00:51
    펜펜양. 오랜만이야 자주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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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waianlove 2003.07.26 01:00
    허걱...고등학교때되면 그렇게 힘들어지는건가..뉴_뉴;;

    엇..근데 고1아니셨어요?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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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君 2003.07.26 01:00
    정말 굉장하네요;
    학구열에 불타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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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Ha≫ 2003.07.26 01:31
    저도 고2땐가..보충 마지막날 정말 전교 2학년생들이 다 미쳐서 모두 짼 일이 있었지요. 저는 그 때 3교시에 들어가서 4교시에 나왔어요. 딱 수학만 듣고 나왔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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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桃色凉平♡ 2003.07.26 04:53
    전 방학한지 1달이 다 돼가는게 ㅡㅡ;;
    거의 폐인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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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민~ 2003.07.26 12:25
    저도 방학같지는 않네요....월요일에 또 학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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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보숭이 2003.07.27 14:31
    앗 펜펜 힘들겠다 뉴뉴 보고싶어 펜펜///
    휴가의 시간(?)이 꼭 생기길 바래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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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7.29 17:34
    고1인데 벌써부터 그래? 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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