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살빼려고 엄마와 함께 산을 다녀왔어요.
저는 가는내내 짜증냈지요~
"엄마, 나 그냥 내려갈꺼예요~" 그러면서.....
혹시 보신분은 아무도 없겠지요 [먼산]
그런데, 정상까지 가니까 기분은 정말 좋더라구요..^^
내려올때는 다리가 좀 후들거리고 까져서 피도 약간 났지만요. -ㅁ-
아, 무릎팍에 상처가 넘 많아서 이제 더이상 나면 안되는데..
저는 정말 웃긴게.. 손도 남자손이고 다리도 남자다리예요 [먼산]
방학때 살 오지게빼려구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살빼시려는분들 많을것같은데, 같이 힘내요^^ ㅋㅋ
좋은하루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