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샌가부터 비가오는 날이면 무릎이 미칠듯이 쑤시군요--;
(그래서 장마철을 싫어하는;)
컨디션때문일수도 있지만..;
비올때쯤 할머니들 무릎이 쑤신다는 이야기때문에 놀림도 많이받고;
사실 초등학교 3학년땐가.. 오수구씨병--; 이라고
이름만 이상하고..뭐 성장통 비슷한건데..--;
그것때문에 막 물리치료도 받으러 다니고 했는데..
맨날 다 나았다 싶어 난리치며 놀다가 무릎에 무리가 가면 다시 쑤시고..--;
그 병은 성장기에 일어나는것이라 한참 성장기였던 그땐 아픔에 절정이었지만..
(뭐 지금도 잘 크고있고; 덕분에 항상 뒷자리라는;)
하여튼 건강하던 몸도 독감 몇번 걸리고는
개도 감기 걸리지 않는다는 한여름에 콜록콜록거리고--;
아아..미치겠군요--;
여름엔 장마철, 겨울엔 눈이 내려 미끄러져 넘어지고..
게다가 봄이나 가을엔 방학도 없고--;
흠..우울하군요--;

이런날엔 시아와세 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