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서 땀흘렸어요....

by 날개 posted Jul 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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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 오늘 신촌에서 친구들 만날일이 있어서 갔었어요...

날이 왜이리 더운지~ 안그래도 땀 뻘뻘 흘리면서 도착했는데,

그후 잠시 비가 퍼 붓더라구요- 그래서 아~ 시원해 지겠구나 라구 생각 했는데-

이런~ 날씨가 비온 뒤 더 후덥지근 한게 영~ 아니 더라구요...

진짜 후덥지근이란 표현이 딱 어울리는 날인듯 해요. 더욱 더 절 땀나게 만들었던건-

에어컨도 없는 고기집에서 선풍기 바람 맞으며 숯불로 고기를 구워 먹었다는 사실 입니다..에휴-

친구들이 고기 먹고 싶다고 해서 말이죠...ㅡ..ㅡ; 땀 흠뻑 흘리고, 집에 와서 샤워했는데-

컴 앞에 앉으니까 다시 더워질라고 하네요....

빨리 시원한 바람이라도 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