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습관이라는거.. 무섭네요...

by 정지민 posted Jul 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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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각 7시반... 30분 전에 일어났어요.
굉장합니다... 어제 큰형님[モスクワ 愚連隊]이랑 같이 가사 해석하다가
아버지께서 일어나셔서 허겁지겁 끄긴했는데...
시각을 보니깐 2시. 책을 더 읽다가 3시에 잤어요.
그렇다면 잔 시간은 4시간 반.
방학인데도 학교가는 시간에 일어나 버렸습니다.
몸이 이 시간을 기억하고 있다는거죠.
이런 나의 모습을 보면 학교생활에 익숙해졌다는게
느껴지네요.
방학인데 여러분은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