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남친이 있는데 정말 어디 내놔도 손색없을 정도로
괜찮은 사람인것 같은데요.
그래서 친구랑 사귄지도 어언 1년이 좀 넘었는데
(참고로 제 친구는 물론 저와 동갑이고 남친은 친구보다 3살이 많죠.)
그런데 저번주에 대뜸 남친인 사람이 뭘 얘기하려다가 아무것도 아니라며 감추더래요.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냥 넘어갔나봐요.
그런데 어제 친구랑 저랑 또 다른 친구들이랑 만나서는 띵까띵까 재밌게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친구 전화벨이 울렸는데 그 남친이더라구요.
얼마나 격양된 목소리였던지 옆에 앉아있던 저한테도 다 들렸는데..
왠지 흐느끼는 듯한 목소리여서 이상한 느낌이 들긴 했는데..
알고보니 군대를 가기로 했다네요. 근데 운다네요-_-
그거 달래준다고 친구녀석 휘잉 가버린-_-+
아무튼 오늘 전화가 왔는데 어제 저녁 내내 군대가기 싫다고,.
그런 말만 했다네요. 이유인 즉슨..
최근들어 군대내 안 좋은 일들이 많이 보도되니;;
과거 전적상으로 정말 고등학교 1학년 때는 선배들이 너무 기집애같이 생겼다고
놀림이 심했다고;;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겼다고 생각안했는데;;)
불쌍하더라구요..이러니..군대가기 싫어하는 걸까..라는 생각도 했고;
정작 여자인 저는 기집애같이 생겼단 소리를 자주 못듣는데-_- 말입니다;;
그래도 남자인데 안 가면 안 되겠죠^-^ㅋ
친구가 얼마나 울어댈지 벌써부터 걱정도 되네요;;;
괜찮은 사람인것 같은데요.
그래서 친구랑 사귄지도 어언 1년이 좀 넘었는데
(참고로 제 친구는 물론 저와 동갑이고 남친은 친구보다 3살이 많죠.)
그런데 저번주에 대뜸 남친인 사람이 뭘 얘기하려다가 아무것도 아니라며 감추더래요.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냥 넘어갔나봐요.
그런데 어제 친구랑 저랑 또 다른 친구들이랑 만나서는 띵까띵까 재밌게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친구 전화벨이 울렸는데 그 남친이더라구요.
얼마나 격양된 목소리였던지 옆에 앉아있던 저한테도 다 들렸는데..
왠지 흐느끼는 듯한 목소리여서 이상한 느낌이 들긴 했는데..
알고보니 군대를 가기로 했다네요. 근데 운다네요-_-
그거 달래준다고 친구녀석 휘잉 가버린-_-+
아무튼 오늘 전화가 왔는데 어제 저녁 내내 군대가기 싫다고,.
그런 말만 했다네요. 이유인 즉슨..
최근들어 군대내 안 좋은 일들이 많이 보도되니;;
과거 전적상으로 정말 고등학교 1학년 때는 선배들이 너무 기집애같이 생겼다고
놀림이 심했다고;;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겼다고 생각안했는데;;)
불쌍하더라구요..이러니..군대가기 싫어하는 걸까..라는 생각도 했고;
정작 여자인 저는 기집애같이 생겼단 소리를 자주 못듣는데-_- 말입니다;;
그래도 남자인데 안 가면 안 되겠죠^-^ㅋ
친구가 얼마나 울어댈지 벌써부터 걱정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