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와 소리바다를 이용해서 들을수 있는 것은 들어봤습니다
그 중에서
Kokia - もう愛せない 맘에 젤 들더군요
노래가사가 엄청 슬프더군요
2월의 그대-돌아오는 길
그 마지막 발자국에 서있던 저
그 발자국 위에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 앞의 그대 걷던 그 길과
제 뒤의 제가 그대 발자국 따라 걸어온 길
그대 전 어디로 가란 말인가요
한참이 지난 후에야
결국 전 다시 그 길을 거스러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지요
그 길 위에 남겨진 그대의 발자국과
그 발자국을 따라온 저의 발자국도 없었습니다
너무나 먼 길 이었습니다
그저 길 저편에 희미하게 보이는 불빛을 보며 그 너머엔
길의 끝이라 믿으며 걷고 걸었습니다
다시 봄이 오고
이렇게 지금은 마지막 그대를 기다리던 그 계절이 오고 있지만
아직 불빛은 멀리 있습니다
이제는 잠시 어쩌면 오랜 시간동안
길가로 나와 다시 이 길을 걸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는 제게
그대는 이제 다시 이 길이 아닌
그대의 길을 걷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런 일은 없겠지만
그대 길가의 저를 스친다하여도 이제 발자국과 함께 지워진
만남보다 더 지독했던 기억들도 그 모습을 지우고
그것들이 있던 그 자리로 돌아간 뒤니까요
제가 걸어온 이 길의 거리와 그대 걸었을 그 길의 길이만큼
저와 그대 이제 다시는 스칠 연이 아니라 생각이 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대는 저 먼 불빛처럼
저에겐 아득하기 만할 존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중에서
Kokia - もう愛せない 맘에 젤 들더군요
노래가사가 엄청 슬프더군요
2월의 그대-돌아오는 길
그 마지막 발자국에 서있던 저
그 발자국 위에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 앞의 그대 걷던 그 길과
제 뒤의 제가 그대 발자국 따라 걸어온 길
그대 전 어디로 가란 말인가요
한참이 지난 후에야
결국 전 다시 그 길을 거스러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지요
그 길 위에 남겨진 그대의 발자국과
그 발자국을 따라온 저의 발자국도 없었습니다
너무나 먼 길 이었습니다
그저 길 저편에 희미하게 보이는 불빛을 보며 그 너머엔
길의 끝이라 믿으며 걷고 걸었습니다
다시 봄이 오고
이렇게 지금은 마지막 그대를 기다리던 그 계절이 오고 있지만
아직 불빛은 멀리 있습니다
이제는 잠시 어쩌면 오랜 시간동안
길가로 나와 다시 이 길을 걸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는 제게
그대는 이제 다시 이 길이 아닌
그대의 길을 걷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런 일은 없겠지만
그대 길가의 저를 스친다하여도 이제 발자국과 함께 지워진
만남보다 더 지독했던 기억들도 그 모습을 지우고
그것들이 있던 그 자리로 돌아간 뒤니까요
제가 걸어온 이 길의 거리와 그대 걸었을 그 길의 길이만큼
저와 그대 이제 다시는 스칠 연이 아니라 생각이 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대는 저 먼 불빛처럼
저에겐 아득하기 만할 존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노래는 안들어봤는데 들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