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아파요~~~~~

=_=..................

임신 3개월입니다~_~....................

































-_-;; 뻥인거 아시죠? (당연하지~)

;ㅂ;........... 아아 왜이렇게 배가아픈것일까요..

배가아프기 시작한것은 어제  졸업사진찍기 한 세시간 전부터였답니다..
신경성인가 생각했는데~_~ 아닌가봐요.....

졸업 사진을 찍고 나서
버스를 놓칠것 같아서....... 마구마구 달렸는데..........................
머리가 어질-ㅁ-;

버스는 눈앞에서 떠나버리고-_- 실망을 한저는 땀을 뻘뻘흘리면서;
다시 백화점앞까지 걸어갔답니다..
그런데 버스정류장에 도착 하자마자.........
머리도 어질~ 배는 찢어질것같고-_-;; 한마디로 죽을것같았습니다..

버스가 올시간까지는 30분을 더 기다려야했지요.....

워낙 집이 멀어;ㅂ;.......

결국 쓰러질것같아~_~ 짐을 들고는 정류장벽에 딱 붙어서 기댄체로 서서...;
-_- 사람들 신경도 안쓰고서;;;;;;
그냥 그러고 있다보니 하늘이 노랗고-_-;
사람들도 뿌옇게 보이고;;
그랬는데;;;

버스가 오길래 타서는 짐을 던져놓고;
친구를 만나서 배를 부여잡고 -_- 친구옷을 딱 잡고;;; 끙끙거리면서 참았지요.......

꼭 애낳는것같았지요-_-;;;;;;;;;;;;;;;;;

아 하여튼;ㅂ; 배아픈거랑 머리아픈거랑 정말 왜이런지........ 아주 죽겠네요 그냥;;;

오..오랜만에 자..잡담하고갑니다;


아..아프지맙시다! 버스 놓칠것같을땐-_-; 그냥 포기하고 뛰지맙시다.................


아 아직도 아파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