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토요일;
하지만 이제서 글을 올리는건;
지금에서야 정신을 차렸기 때문?♡[퍽!!!!!!]
토요일; 실습도 마지막 날이고해서
즐겁게 가려했으나; 귀차니즘 교주격인 지로;
결국 귀차니즘으로 인해 느릿 느릿; 그리하여 지각;=_=
약속장소인 테크노 마트쪽에 도착했으나;
...폰도 안되고; 언니에게 연락할 길을 찾기위해;
공중전화로 가서 언니에게 전화!
인터넷 상의 이미지완 다르게 귀여운 목소리;ㅁ;!
우와 우와 하면서-_; 한 20분을 헤매다가 영화관있는곳(10층?)을
겨우겨우 찾아갔는데, 분홍 셔츠를 입은 산뜻한 유즈언니!
+ㅁ+..우앗, 우앗하면서 수줍게[<<?;;;;;]다가가서 인사를 했더니
반갑게 맞이해주시더라는;ㅁ;...
그리고 두시에 같이만나기로한; 종호오빠를 기다리는데..
시간은; 이미 2시 30분..-_;
이오빠도 지각이고만...그리고 남정내 등장..와 종호오빠다
유즈언니랑 지로에게 인사를 나누는 종호오빠.
아팠다더니; 아직까지도 아파보이는 얼굴-_;;[무리아냐?;]
이제 스마일언니가 올때까지 기다리기위해
적당히 음식점에 들어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
[무서운 얘기를 하면서; 둘이 매우 즐거워했음..-_; 지로는 조용히 먹을거나 축내면서 듣고있..]
그러다가 유즈언니가 핸드폰을 슬며시 들어보더니
어떻게 어떻게- 라면서 허둥지둥 ...-_;
알고보니 스마일 언니가 밑에서 20분 가량 메세지를 보내면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
[지로와 종호오빠는 언니가 허둥대는 모습을 보며 귀엽다며 수근거림+ㅁ+...]
그리하여 1층 정문쪽으로 내려갔는데,
스마일 언니 보이지 않음;
유즈언니는 여전히 어떻게 어떻게-라면서 걱정걱정
지로도 같이 두리번대다가 어떤 남자분과 눈이 마주쳐서 움찔;
[사람과 눈 마주치는걸 약간; 무서워하는 지로;;;]
스마일 언니는 어딨지..두리번 두리번; 하다가 또 그분과 눈이 마주침..움찔;
.....-_;....이상한 낌새가 보여..슬며시 그 남자를 보니;
입이 웃고있다!;
눈치챈 지로, 유즈언니랑 그 남자분[스마일언니]를 번갈아 쳐다보다가;
찾다 찾다 못찾은 언니가 나가려고 하자 덥석; 잡았...
스마일 언니랑 통화중이던 유즈 언니도 뒤에 스마일 언니가 있다는걸 알고;
특유의 귀여운 목소리로 어우~야~;[윽 깜찍하셔;ㅁ;]
스마일 언니가 와서 밥을 먹기로 한 네사람;
우유부단한 유즈언니 종호오빠 지로....한참을 고민하자;
스마일언니 ... 그냥; 가게안으로 들어간;[그곳은; 아까 스마일 언니를 만나기 전에 있었던 곳;]
여차저차 주문을 하고..있으니;
[옆에앉은 스마일 언니 포즈가 터프하셔서;ㅁ; 지로는 뻘쭘뻘쭘]
대화가 활성될무렵..앗-_; 그러고보니...
스마일 언니는 제법 멋진 억양의 사투리를!ㅠ_ㅠ..
사투리..스마일 언니가 사투리를 쓸때마다 지로 머리속에 스치는 것은..
스마일 언니^^
[라는 하늘색의 이미지네임;]
...결국은; 혼자서 열심히 웃고;
다먹고 나서 차 마실때도...-_; 여전히 스치는것은...
스마일 언니^^
.....[...;]
그러나 의외로 너무 재미있는 스마일 언니;
밥을 다 먹고 나와서 음 어딜가나 어딜가나? 하고있는데..
2차는 술집...-_;[지로는 19세 미성년자...;삐질]
괜찮을까..괜찮을까...하면서 갔는데....
.....-_; 어째서!!!!!ㅠ_ㅠ
종호오빠[는 21살;]에게 나이 괜찮죠? 라고 묻는거야!;ㅁ;
옆에 나는 미성년자라구요 이아줌마야![버럭버럭!]
..........흑흑...노안의 슬픔...[...늙어뵈는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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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의 재밌었던 얘기를
더 올리고 싶은데...-_; 스크롤의 압박으로;
다들 읽기 귀찮아 하실고 같고;
저 혼자 재밌는거 같아서-_;
나중에 마져 올리던지 할게요; [그런게 어딨.......퍽!!!!;]
청소를 해야해서;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