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톱이라니..

지금은 새벽 4시를 향해 달려가는 시간.

제 남자친구는 지금도 뒷방에서 고스톱에 열중입니다.

목요일날. 사촌오빠한테 배운 모양인데.

화투장 때려치는 소리가 챡!챡! 거리는것이.

아주 경쾌하군요. ^^;;;

점수계산하는것부터. 화투장 섞는것 까지. 갈수록 일취월장하는게...


사촌오빠한테 돈 따서 맛난거 사준다는데.

아주.. 귀여워 죽겠군요. ㅠ_ㅠ  oh~ baby~~

안되는 발음으로 청단 홍단. 쌍피, 광. 흔들었다.라고

말하는것도 귀엽고. ㅠ_ㅠ   (누구껀데 그렇게 귀여운거냐?-ㅁ- 퍽!)  


저도 고스톱을 배워 볼까요?

엄마말로는 치매 예방에도 좋고. 여가도 즐기도 돈도 따고.

일석 삼조라고 하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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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핫. 지로군이 유즈언니와 스마일언니, 종호님을

만났다고 하는군요. ^^

스마일언니가 밥을 사셨다고 하던데.. (술은 누가?)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

한번 참석을. 올 겨울 정모에 우득부득 거리며

참석해 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