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아무도 있다. 그러나 없다. 아닌가 있나?
없는것 같아. 아니야 있어. 없다고 했지?
그것은 진실. 진실은 있다. 있다는 거짓. 거짓은 있다. 있다는 진실.
아무도 몰라. 아무도 없어. 그래서 몰라. 아무도 있어. 그래도 몰라.
정답은 있다. 아니다 없다.
있다는 진실. 없다는 진실. 없다는 거짓. 있다는 거짓. 진실은 거짓.
거짓은 진실.
나는야 몰라. 아무도 나야. 나는야 아무다.
누구도 나도 나는야 누구도 될 수 있다.
진실이 거짓이 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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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을 완벽하리만치 씹어버리고 컬트로 변모한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에서
읊어졌던 시 입니다.
내용의 심오함도 심오함 이지만 박예진씨가 낭독할때의 박자라고나 할까요,
그런것들이 잊혀지지를 않는군요.
조금씩 빨라지는 그.....
없는것 같아. 아니야 있어. 없다고 했지?
그것은 진실. 진실은 있다. 있다는 거짓. 거짓은 있다. 있다는 진실.
아무도 몰라. 아무도 없어. 그래서 몰라. 아무도 있어. 그래도 몰라.
정답은 있다. 아니다 없다.
있다는 진실. 없다는 진실. 없다는 거짓. 있다는 거짓. 진실은 거짓.
거짓은 진실.
나는야 몰라. 아무도 나야. 나는야 아무다.
누구도 나도 나는야 누구도 될 수 있다.
진실이 거짓이 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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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을 완벽하리만치 씹어버리고 컬트로 변모한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에서
읊어졌던 시 입니다.
내용의 심오함도 심오함 이지만 박예진씨가 낭독할때의 박자라고나 할까요,
그런것들이 잊혀지지를 않는군요.
조금씩 빨라지는 그.....
정말 배우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