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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 물들이고 있답니다(*-_-)/[먼산-]


오랜만에 쳐보는 독수리타법이라 답답해서 미쳐가는 중-_-;;;;

지금 봉선화 잎이랑 꽃잎을 충분히 따오질 않아서
왼손 3.4.5번째 손가락에만 물들이는 중이라는;;;
오른손은 왼손 들이고 할려고 대기 중+ㅁ+)/이죠~ 물론 왼손과 같은 위치의 손가락 3개만;;

여름되면 여자분들 다들 봉선화 물들이시는거 마니 하지 않으세요^-^?;;

지금은 고3이라고 게을러져서 저희반 애들은 마니 물들이지는 않던데;;
2학년 때는 .....
교장실 창문가에 심어져있던 봉선화를 완전 뿌리채 뽑아와서
반전체로 봉선화 물들였었다는-_-ㆀ

지금 물들이고 있는 봉선화의 원산지도....

학교 급식소 앞 화단-ㅁ-ㆀ
또 친구들과 학교 봉선화에 손을 데버린;;;;;
그래도 이번엔 꽃잎이랑 잎 몇개만 톡톡 따왔어욘-ㅅ-/;;
마니 따올껄 그랬나봐요.....모자라욘-_ㅠ;;

요즘엔 시대가 마니 좋아져서 그런지
제친구는 봉선화 물들이는 가루같은걸 사서 물들였더라구요-!!

저도 어떠케 생겼는지 보진 못했는데 친구말로는
가루인데 물에 타서 손톱에 바르면 된다던데;;
정말 색도 잘 나오고 손톱가에 튀어나온것도 없이 깨끗하고ㅠ_ㅠ

지금 제 손톱은 봉선화물이 랩에 엉켜서-_-난리라는;;;
랩으로 감아놨는데;;랩주변으로 시뻘건 물이;; 테두리를 둘러서 살까지 물들이고 있는;;;

나중에 어떻게 될지 기대반 걱정반-ㅁㅠ)~

요즘에도 봉선화 물들이시는 분들이 있겠죠?;
많을꺼라고 믿어요(+_+)/;;;;;;; 첫눈오는 날까지 아름다운 손톱으로 남아보자구요-_-;;

아아 이만....사..사랑과 전쟁을 보러(-ㅁ-

오랜만에 손톱 물들여보니까 좋네요^-^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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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さくら♡ 2003.07.11 23:33
    허엇, 제목이 손톱에 핏물을 들이고 있다고 하셔셔; 얼마나 놀랐는지 ㅋㅋ 지금 봉선화가 피어있나보군요, ; 중학교때는 빠지지 않고 들였는데- // 지금은 환경이 오염됬는지, 봉선화 꽃을 찾을 수가 없군요,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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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o 2003.07.11 23:33
    그립네여, 예전엔 꽤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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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22 2003.07.12 00:09
    손톱에 핏물 들인다고 해서 넘 놀랬어요..ㅠ_ㅠ
    봉선화 물 들이는거 저도 참 조아했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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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lyhope 2003.07.12 00:15
    지금 사랑과 전쟁보다가 왔는데요...
    화가 머리끝까지 나네요...-_-+ 저런 남자랑 사느니 차라리 꼬부랑할머니로 늙어죽지... (뒷골땡기는;)
  • ?
    아사히 2003.07.12 00:34
    그래도 그거 물들일때 손가락까지 빨갛게 물들은게 더 귀엽지 않나요?^^; 손톱에 딱 물들이려면 그냥 매니큐어 사는게 낫죠^^; 부럽습니다>.<; 저도 하고싶네요;^^; 근데 손톱이 안이뻐서 무언가를 하는걸 별로 안좋아해요ㅠ_ㅠ
  • ?
    pebble:3 2003.07.12 01:04
    저도 봉숭화물 했어요^-^vv 시험끝나는날 친구들이랑 손에 비닐끼고 노래방갔답니다-_-;;
    요즘 500원짜리 봉숭화가루 팔던데 역시 꽃잎따서 비닐로 싸고 밤을 지내는게 좋은거같아요!
    제 손은 아직 빨간물이 빠지지않아서 끝이 새빨간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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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싸-_-v 2003.07.12 01:17
    와~ 그거 안 한지 한 십년은;;;;;; 오바고;; 한 지 꽤 오래됐네요..
    전 손톱이 미워서 해도 별로 안 이쁘데~
    옛날에 할 때 비닐로 싸서 고무줄로 묶으면 답답하고 가려워서 새벽에 꼭 뺐는데..하하 추억이..^^;
    이쁘게 되셨으면 좋겠네요~
  • ?
    강신한 2003.07.12 01:18
    핏물들인다기에 '뭔가?' 라 했다가...
    역시 손톱에 물들인다는 거라 조금은 예상 했는데.. 역시 봉숭화 군요 ~_~
    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 해보고 싶어요...+_+ㅋ
  • ?
    モスクワ 愚連隊 2003.07.12 02:57
    난 기타치신다고 손 끝에 피멍들었다는 소린줄 알았네요.
    기타를 독수리타법? ㅎㅎ

    예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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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츄츄 2003.07.12 11:02
    핏물이라고하셔서 뭔가하고 너무 놀랐어요
    아,,봉선화물안들인지가 몇년째인가,,=_=)중학교올라와서 한번도안했다-_-;
    이번여름엔 오랫만에 해봐야지,
    예쁘게되었으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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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코쿄 2003.07.12 12:10
    와, 무척 예쁠 것 같아요.
    저도 하고 싶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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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미♬ 2003.07.13 06:57
    요새는 가루도 나왔다면서요;;;

    세상참 좋아진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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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 2003.07.14 23:09
    ^^...정말 그립네요. 스마일의 어릴적 친구들이 비닐을 손톱에 붙이며 자랑하던 그 시절이..
    그 친구들은 이제 시집가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는..ㅋㅋㅋ
  • ?
    김창환 2003.07.16 12:51
    독수리 타법으로 이렇게 긴 글을 치시다니..
    독수리 타법의 고수로 인정합니다 ^^
  • ?
    나가자!쌜 2003.07.20 17:06
    헉.. 핏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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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자!쌜 2003.07.20 17:06
    봉숭아 물들이셨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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