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옷 >ㅅ<

드디어 졸업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씻고 바로 지음에 들리는.. - _ -

정말 한이 되었던 지음 접속과,
일음을 듣게 되어 기뻐요. ^ ^ ;

오늘, 집에 오는 길에 동굴을 들렀다 왔는데,
서울 도착하는데까지 딱 12시간 걸렸습니다. ￣ㅅ￣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은 없었던 것 같아요.
3일 밤 내내 음주가무를 즐겼다는 것 외에는.

덕분에 용돈은 모두 안주 값으로 나가버린. - _ -

취한사람 뒤치닥거리 해 보긴 이번이 처음이고,
그 동안 쌓아 놓은 감정이 있던 아이와 풀고.

평소 별로 좋지 않은 감정이 있던 아이와
나름대로 친해지게 되어서도 기쁘구요.. ^ ^ ;

오랜만에 집에오니까 좋아요.
역시 집 나가면 고생인...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