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틀만인가요?
수련회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답니다;
그동안 많은 글이 올라왔네요 ㅇ_ㅇ;;
수련회는 나름대로 재미있었는데 자유시간을 많이 안줘서 피곤했다는 =_ =;
한방에 사람은 16인데 화장실이 하나라서 전원 샤워를 새벽 두시반에야 끝낼수 있었어요 ㅠ_ㅠ
운나쁘게도 이틀연속 열번째 안에 들지못해 밤늦게 샤워하고-_-
샴푸도 없어서 비누로 머리감는 사태까지 발생하여 . . 아으-_-; 그거 빼곤 거의 괜찮았던거같네요.
생각해보니까.
이번 수련회가 제 10대의 마지막이었어요.
대학교가서 뭔가 또 이런걸 할지는 모르겠지만 -_-a
저희 국어샘이 하시는말이 10대에 사귄 친구랑 20대에 사귄 친구랑은 많이 다르다고.
대학교가서 사귄 친구들은 약간의 거리감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까지 수련회는 몇번 갔었지만 이번이 제일 기억에 남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라시 앨범을 주문해놨는데 언제쯤 도착할런지 -_-;
초조하게 기다리는듯; 흐흐 그럼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