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쓰는중. -_-^

한국에 와서도 이짓이나 하고 있다니.

초상집 다녀와서 좀 씻고 . 쉴라고 그랬더니만..

남동생 녀석이 학교에 다녀오더니만.


"야. 독후감 한편 만들어놔."


안 써가면 C+ 이라는데.

안 써줄수도 없는거고. 아주 수행평가 때문에 죽어나는군요.

얼마전에 읽은 해리포터 5권을 써줄수도 없는거고.. ㅠ_ㅠ

최근에 읽은 L'homme qui plantait des arbres 를

기억해 내서 독후감을 써줘야 할듯.. ㅠ_ㅠ

기억나는건    Elzeard Bouffier est mort paisiblement en 1947 a  l'hospice de Banon .뿐이니..  

그동안 읽은 책은 다 폼인지.. 기억이 안나는.; ㅠ_ㅠ


학교가서 친구꺼 베끼라고 그랬더니.

그건 학교선생한테  걸려서 못한다네요. ㅠ_ㅠ

초등학교때는 죽어라고 일기검사하더니만..

중고등학교때는 무슨 놈의 독후감 숙제는 체계적으로 검사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