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잔을.;
저녁때 엄마랑 오리 로스구이 먹으러 갔었거든요. 헤헤.
암튼 엄마랑 한잔 걸쳤는데.
깔깔거리고 엄청 웃었습니다.
근데 가격에 비해서 정말 맛있더라구요. ㅠ_ㅠ
엄청 배터지게 먹고.
다른 사람들도 같이 갔었지만.
엄마랑 저랑. 둘이서.
피는 못속인다는 듯.; 소주 4병을..
주거니 받거니.. 이러고 보니. 금새..
암튼 오늘 너무 많이 웃어가지고... 얼굴이 땡겨요. -_-;
엄마가 술기가 오르시더니.
제가 너무 생각보다 빨리 시집을 가버려서
너무 서운하시다네요.
서른살 넘어서 가랬는데 말을 지지리도 안 듣는다고.
스무살도 안넘어서 시집을 보내니.. 영 찝찝하시다네요.
그것도 돈도 못버는 집 한칸 없는 학생한테 시집을 간다니..
사윗감도 마음에 안들고... 거기다가 말도 안통하는 외국놈이라 .;
50점도 주기 아까운 사윗감이랍니다. (이런 50점이라니.. )
엄마가 저 먹여 살린다고. 시집가지 말래요. -_-;;;
올해. 12월에 제가 정확히 19살이 되는데.
그 19살 먹기 하루전에 결혼을 해버리니..
엄마 마음도 이해해야 할듯.;
오늘은 엄마한테 정말 미안한 날이군요. ㅠ_ㅠ
저녁때 엄마랑 오리 로스구이 먹으러 갔었거든요. 헤헤.
암튼 엄마랑 한잔 걸쳤는데.
깔깔거리고 엄청 웃었습니다.
근데 가격에 비해서 정말 맛있더라구요. ㅠ_ㅠ
엄청 배터지게 먹고.
다른 사람들도 같이 갔었지만.
엄마랑 저랑. 둘이서.
피는 못속인다는 듯.; 소주 4병을..
주거니 받거니.. 이러고 보니. 금새..
암튼 오늘 너무 많이 웃어가지고... 얼굴이 땡겨요. -_-;
엄마가 술기가 오르시더니.
제가 너무 생각보다 빨리 시집을 가버려서
너무 서운하시다네요.
서른살 넘어서 가랬는데 말을 지지리도 안 듣는다고.
스무살도 안넘어서 시집을 보내니.. 영 찝찝하시다네요.
그것도 돈도 못버는 집 한칸 없는 학생한테 시집을 간다니..
사윗감도 마음에 안들고... 거기다가 말도 안통하는 외국놈이라 .;
50점도 주기 아까운 사윗감이랍니다. (이런 50점이라니.. )
엄마가 저 먹여 살린다고. 시집가지 말래요. -_-;;;
올해. 12월에 제가 정확히 19살이 되는데.
그 19살 먹기 하루전에 결혼을 해버리니..
엄마 마음도 이해해야 할듯.;
오늘은 엄마한테 정말 미안한 날이군요. ㅠ_ㅠ
에헤헤. 어머님 심경 이해가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