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어무이께서 김치를 새로 담그신다고 하셔서
뭐 도와드릴거 없나 해서 옆에서 빙빙 맴돌고 있었는데..
마늘을 까달라고 하시더군요. 뭐 그리 어려운 게 아니라서
마늘을 깔려고 하는데 어무이께서 두꺼운 장갑을 제게 주시며
"장갑끼고 까야해"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BUT 추운 겨울에도 장갑끼기를 거부하며 양말 신기를 거부하는 저는
"싫어!! 갑갑해서 그냥 깔래."
어무이 왈 " 그래? 그럼 그냥 까라"
결과는...
어무이의 말씀을 들을 걸 그랬습니다. 마늘의 양이 꽤 많았던지라 2시간 동안
마늘을 까는데 슬슬 손이 따가와 지더니 엄청난 아픔을 동반 하더군요..
게다가 한동안 손에서 마늘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부작용도... ㅜㅡㅜ
며칠지나고 나서는 손가락 주변이 딱딱해지더니 껍질이 벗겨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다지 아프지는 않지만 손이 물에 묻으면 이게 더해지더군요.ㅜㅡㅜ
앞으로는 어무이의 말씀에 따라 마늘을 깔때에는 장갑을 낍시다. !!!!!
뭐 도와드릴거 없나 해서 옆에서 빙빙 맴돌고 있었는데..
마늘을 까달라고 하시더군요. 뭐 그리 어려운 게 아니라서
마늘을 깔려고 하는데 어무이께서 두꺼운 장갑을 제게 주시며
"장갑끼고 까야해"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BUT 추운 겨울에도 장갑끼기를 거부하며 양말 신기를 거부하는 저는
"싫어!! 갑갑해서 그냥 깔래."
어무이 왈 " 그래? 그럼 그냥 까라"
결과는...
어무이의 말씀을 들을 걸 그랬습니다. 마늘의 양이 꽤 많았던지라 2시간 동안
마늘을 까는데 슬슬 손이 따가와 지더니 엄청난 아픔을 동반 하더군요..
게다가 한동안 손에서 마늘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부작용도... ㅜㅡㅜ
며칠지나고 나서는 손가락 주변이 딱딱해지더니 껍질이 벗겨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다지 아프지는 않지만 손이 물에 묻으면 이게 더해지더군요.ㅜㅡㅜ
앞으로는 어무이의 말씀에 따라 마늘을 깔때에는 장갑을 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