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로 4일간의 시험이 끝이났어요.
중간고사때 공부를 워낙안해선가 이번 시험성적이 올라서 기분이 좋네요..흐흣
벼락치기 안하고 평소부터 하던 과목은 수학밖에 없는데 수학을 잘 못봐서 아쉬워요...
근데 저희학교 아이들은 내신관리를 너무 철저히(!) 해서..평균 97은 명함도 못내밀거같은..;;
뭐 어쨌든 좋아요..
어제 주온을 보러 갔는데, 늦게가서 맨 앞자리에서 보고 말았어요..
정말 맨앞에서 보니까 눈이 아프고 목하고 허리도 아프더군요..
옆에서 소리지르는 사람때문에 짜증도 났구요..
9시10분부턴가 봐서 지하철도 겨우 탔구요..하핫;
정말 시험끝나니까 날아갈거같아요..노래도 실컷 들을 수 있어 좋구요..
컴퓨터도 1주일간 못켰는데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네요..흣
아직 시험안본 지음여러분들 열심히 하시고 좋은 결과 나오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