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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가까이 살면서 여태 제 얼굴이 못 생긴 건 인정하고 살아왔습니다요.
뭐, 다들 말은 안 하지만 제 얼굴을 보며 저와 같은 생각을 한다고 생각했구요.

그런데요, 오늘, 처음으로, 못 생겼다는 말을 바로 앞에서 대 놓고! 들었습니다.
음.. 살짝 충격? 아니면.. 정곡을 찔렸다고 할까요.- _ -

그것도 아주 조금 중요한 사람이 있는 앞에서, 철 없는 학교 아이들에게요.
(중요하다면서 다 들리게 중요한 사람을 욕하냐. - _ -)

몰론 그 말 한 아이들(2명)도 제 쪽에서 보면 예쁘지 않아요.
그렇지만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참았습니다. 알고 있다고.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인 저로썬,
집에 오는 내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열이 받더랍니다.

하지만 뭐, 얼굴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해도 보통은 중요하게 여기는.- _ -)니까,
더 열심히(?) 살아야죠. 아하하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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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3.07.03 13:04
    =ㅁ=;나무님이 암짓도 안했는데-그랬단 말이예요?-ㅁ-그썩을;ㅁ;;;;;[혼자 괜히 흥분-ㅁ-]

    악-! 뭐그런것들이 다있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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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2003.07.03 13:08
    헐 전 그 뮤비에 조정린나오는 노래인줄알았는데
    아니었군요..
    뭐 근데 얼굴괜찮으실것같은데1. 글쓰는거보면 나쁘진않을듯싶음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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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이캣 2003.07.03 13:57
    으흠으흠;;; 애들 교육을 다시 시켜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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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희 2003.07.03 15:52
    음..생긴게 중요한것인가?-ㅁ- 저도 안이뻐서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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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531☆ 2003.07.03 15:53
    아아, 저는 얼굴보다 몸집-_-때문에 걱정이예요.
    제발 이 살좀 빠졌으면 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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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o{しお} 2003.07.03 16:45
    F1531☆님 저랑 같이 뺍시다-_-)>;
    저는 이번 방학에 뒤에 있는 산을 타기로 했답니다;
    간장질환이라서 밥도 본의아니게 조금씩 먹게 되었다는 -_-ㅋ
    제 친구는 돈 주고 글쎄 합기도를 배운다네요,
    같이 일본어 하기로 해놓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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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lie 2003.07.03 17:11
    힘내세요!! 그런말 들으셨다고 속상해 하시지 마시구요! 보란듯이 잘 살아주는게 그 사람들한테 복수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에휴-_ㅠ...저는 이제 주위에서 못생겼다고 해도 적응이 되서요 '응' 하고 말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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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ゆう 2003.07.03 17:46
    저는 얼굴과 몸뚱아리가 둘다 문제.. -_-;; // 나무님 그리고 신경쓰지마세요.. 저같은 사람도 산답니다..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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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recreast 2003.07.03 17:52
    아주 골통을 쪼개놓을 아이들이군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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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페카 2003.07.03 18:00
    =_= 못생긴 저도. 시집을 갑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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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o 2003.07.03 18:52
    힘내세요- 마음을 예쁘게 먹으면 얼굴도 예뻐질것이라, 믿습니다ㅜ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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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 2003.07.03 20:32
    그 아이들에게 안과에 가보라고 권해주시죠..ㅎㅎ
    이쁘다 안이쁘다는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달라서...신경쓰지 마세요...
    다른누군가는 나무님에게 예쁘다고 이야기 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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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메* 2003.07.03 20:38
    저는 내가막 거울보고 내 얼굴 신세 한탄하고 있을때 어떤모르는 울학교아가 한명와서는 "니는 다고쳐야 한다" 헉. 그말듣고. 머 나도 인정하는 말이라서. 그렇지만은.... 좀 그래도 충격적이었음. 근데 그 친구 같은 학년이었음....... 지금 인사하고 지내고 얏삐군을 좋아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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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君 2003.07.03 22:22
    ...'ㅁ'.....
    거울보기....

    쨍그랑


    흑흑;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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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gal 2003.07.03 23:53
    그 친구들을 괴롭혀 주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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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lyhope 2003.07.04 06:41
    참... 예의없고 무식하고 무례한 사람들이네요...
    힘내세요... 자신감이 가지시고...^^
    누가 욕해도 "난 예쁘고 귀여워~♡"라고 생각하면 정말 예뻐진답니다..
    (제친구중에 그런애가 있어요...실제로...^^;정말 자신감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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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코나]두더지왕국 2003.07.04 14:48
    전 머리가 커서 걱정이에요 ㅠ.ㅜ 고2인데 키도 165밖에 안대구 머리두 크고 ㅜ.ㅡ 헹..
    머리큰건 고칠수도 없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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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7.04 14:50
    외모 때문에 정모 걱정하고 있는 쥔장도 있습니다-_-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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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ミ블루민트 2003.07.04 15:55
    뭐...그런 사람들이 다 있대요....~!!!
    정말 아무리 자기들이 이뻐도 그런 게 아닌데.....말도 안됩니다~!!
    그리고~!!
    전....미의 기준은 상대적인 거라 생각해요!!
    onlyhope님 말대루 자신감을 가지면 더욱더 예뻐질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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