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

작년부터 생각하던 치과를 드디어 갔습니다...

진짜 떨리더군여....

사랑니 빼러 갔는데..아직 안뽑아두 된다면서..

어금니 충치치료 받으라구 해서....

오늘 치과갔는데....신경치료한다구 그래서...엄청 쫄아서 갔어여...

들어갈까 말까 하다가 늙어서 고생하느니 지금 아프고 말자 라고

수십번 생각하구 갔는데....

마취주사 맞기 전에 표면마취하구..그러구 원장선생님 와서

신경에 구멍을 뚫구 하는데....

전혀 안아프구...다만....느낌이 ...기분이 드럽더군여..ㅡ ㅡ;;

10분만에 다 끊나구..마취풀리기 전에 먹지 말라는 소리와 함께 오늘 치료는 끝~

간단하더라구여...괜히 쫄았다는 생각까지...

여러분두 충치생기면 빨리 병원가세여....괜히 저처럼 놔두다가...신경치료까지 하지 마시구여..

다음주엔...편하게 치과를 갈수 있을것 같은 기분~

그럼 조은밤 보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