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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보구 인생무상을 느꼈답니다.-_-
연봉의 50%를 적금넣는 저로서는 말이죠.
갑자기 저금 그만둘까..라는생각까지 해버렸답니다.

그리고..
표류교실은 이해하겠는데
왜 롱러브레터가 앞에 붙는지 원.-_-
여기서도 쿠보스카 요스케 멋졋죠?

만약 인류의 미래가 그렇게 멸망직전까지.
화학무기가 돌아다니구 괴물같은 신인간이 나타나구 물도 없구 여자도 없구 풀도 자라지못하는
세계로 간다면말이죠.
아마 그렇다해도.전 머 지구를 위해 머머머!(?)를 하진 않을거같아요.
현재를 이렇게 빡빡하게 살아야 하는 사람으로선..지구말고도 걱정거리가 넘 많군요.

"현재를 살아라"
라는말이 자주 나오잖아요?
그런현실이라도 어찌어찌 사는거보면 참 인간은 무섭습니다.
그 지구 멸망의 순간에서도 말이죠.살려구 발버둥치는 인간은 말이죠.(몸을 진화해가면서;;)
만약 정말루 불쌍한 지구를 살리구 싶다면..인간부터 다 죽여버리면 확실할텐데;
머 공존하는게 서루가장 좋겠지요.
인간이 이땅에 나온순간부터 지구는..조금씩 아파하지 않았나라구..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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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ique 2003.07.02 17:54
    보려고 생각중인데 사람들이 생각보다는 별로라고들 말해서;;;
    요스케군이 멋지긴 하죠..차분한 머리스타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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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lpless 2003.07.02 18:30
    저는 그 드라마 보고, 사막화란 정말 무서운 거구나..하는 생각을.-_-;;; 드라마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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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ori 2003.07.02 18:31
    봤어요!! 그걸 보고 나서는 왠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릴 수 없게됐어요.^^;
    요스케 멋져요~ [표류교실에 야마시타 나온다고 해서 본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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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가마마★ 2003.07.02 18:58
    저는 그거 보다가 중간에 지루해서 그만봤던...
    요스케상이랑 에미랑 에미코랑 야마삐때문에 계속 보려고 했었는데도
    너무 재미없어서;;(저만 그런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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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쉬 2003.07.02 19:22
    전,굉장히감동하면서봤었어요 !(웃음;)
    미래를위해서 현재를참아가며살아봤자 소용없을수도있겠구나..싶어서,,
    그때그때 충실히살려구요 !;;.....라고생각은하지만 안 쉽더군요;;
    롱러브레터는 맨끝에보냈던 편지때문에 붙은거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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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히 2003.07.02 20:59
    앗... 저도 엄청 집중해서 봤던 기억이..; 비디오로 봤는데;; 아무래도 이찌방씨가 나오는 관계로-_-(P녀석;) 처음에는 스토리만 듣고 "뭐 이런 내용이 다있어(피식)"이라는 반응이었는데...; 보다 보니까 어느새 흠뻑 빠져있었던 모양입니다; 언니가 옆에서 보고 "어이-_- 재미없다며" 그러면서 건드리길래; "재밌자나;ㅁ;"라면서 슬픈장면에서 눈물 찍찍 흘리고; 뭔가 그 인간에서 진화된 괴물씨;;가 나올떄는 흠칫 놀라면서 "뭐지-_-;"라면서 공포에 떨면서 정말 재미있게 끝까지 다 본 드라마였던듯; 보고서 느낀건.. 뭔가 머리의 혼란이랄까요-_-; 마지막 엔딩을 본 뒤 현재의 나는 이곳에 있지만 5분전의 나는 다른곳으로 날라가 있는게 아닐까?-_-;라는 혼란이 왔죠;; 그나저나 쿠보즈카씨는 상당히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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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531☆ 2003.07.02 21:39
    저는 아직 못봤는데,
    야마삐와 쿠보즈카상의 오오라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는듯싶네요 -_-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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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싸-_-v 2003.07.02 22:04
    요스케가 진짜 멋졌던 것 같아요!!
    흐흐..내용은 심오하죠-_- 일본드라마답게! 하하 머리아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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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이 2003.07.03 01:43
    이드라마를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보고난 바로 다음에 와서,, 감동이 좀 줄어들긴 했지만,,
    지금을 살자! 라는 교훈을 얻게된 소중한 드라마였져,,^^
    롱러브레터는 위에도 말씀하셨듯이,, 마지막에 보낸 편지때문이라고 생각하구요,,
    쿠보즈카쿤의 가발,,좀 충격적이지만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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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즈 2003.07.03 20:11
    지금을 살자. 명언이죠- 드라마까 끝나도 계속 생각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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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7.04 12:59
    표류교실이 드라마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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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ho 2003.07.14 22:30
    요즘 보고 있는데 정말 볼수록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인것 같아요. 진짜 흥미진진 쿠보도 멋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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